[출처 세계일보]자기가 낳은 아기를 화장실에 버려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건물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은 뒤 쓰레기통에 유기한 혐의(영아살해 등)로 배모(24·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배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50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PC방 화장실에서 남자 아기를 낳은 뒤 쓰레기통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배씨는 아기가 울지 못하도록 입을 휴지로 덮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려진 아기를 발견한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PC방 내 설치된 CCTV 자료 등을 분석, 배씨의 범행 장면을 포착했다. 배씨는 범행 후, 경기도 안양에 있는 자신의 집에 숨어 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배씨는 경찰에서 “혼자 아기를 기를 자신이 없어 쓰레기통에 버렸으나 숨지게 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당시 PC방에 함께 있던 배씨의 남자친구 박모(24)씨는 “여자친구의 임신과 출산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박씨가 배씨의 범행을 방조했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건물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은 뒤 쓰레기통에 유기한 혐의(영아살해 등)로 배모(24·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배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50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PC방 화장실에서 남자 아기를 낳은 뒤 쓰레기통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배씨는 아기가 울지 못하도록 입을 휴지로 덮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려진 아기를 발견한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PC방 내 설치된 CCTV 자료 등을 분석, 배씨의 범행 장면을 포착했다. 배씨는 범행 후, 경기도 안양에 있는 자신의 집에 숨어 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배씨는 경찰에서 “혼자 아기를 기를 자신이 없어 쓰레기통에 버렸으나 숨지게 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당시 PC방에 함께 있던 배씨의 남자친구 박모(24)씨는 “여자친구의 임신과 출산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박씨가 배씨의 범행을 방조했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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