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방탄소년단 측, 과거 판결문 속 '사재기'라고 언급된 부분과 관련해 "해당 의혹 역시 사실무근인가?"라는 물음에 "확인해보겠다"라고 대답

  • LV 1 파파라티
  • 비추천 0
  • 추천 3
  • 조회 80
  • 2024.04.28 21:26

28일 오후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스타뉴스에 "제기된 의혹들은 사실이 아니며, 아티스트 권익 침해 사항들에 대해 법적 대응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빅히트 뮤직은 현재 논란이 제기된 과거 판결문 속 '사재기'라고 언급된 부분과 관련해 "해당 의혹 역시 사실무근인가?"라는 물음에 "확인해보겠다"라고 대답했다.

 

현재 내홍을 겪고 있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방시혁 의장의 갈등이 심해지자 지난 27일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과거 방탄소년단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17년 제기된 빅히트 뮤직의 편법 마케팅과 관련된 의혹으로 당시 소속사는 "2년 전 해당 사건 범인인 이모씨에게 앨범 마케팅을 위해 광고 홍보 대행을 의뢰한 바 있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1회성 프로젝트로 마무리됐다. 그 후 이모씨는 2017년 초 빅히트 담당자에게 부적절한 마케팅 활동에 대한 자료가 있다며 '돈을 주지 않으면 언론사와 SNS에 유포하겠다' 금전적인 협박 및 공갈을 했다. 담당자는 당시 이러한 논란 자체만으로도 회사와 소속 아티스트의 이미지에 피해가 갈 것이라 우려해 직접 해결을 시도하였으나 곧 개인 차원에서 해결 할 수 없는 사태임을 깨닫고 회사에 내용을 알리게 됐다. 빅히트는 상황을 인지하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모씨는 이후 구속 수사 끝에 2017년 8월 31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공동공갈), 사기 등의 죄목으로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빅히트 뮤직은 이모씨가 언급한 부적절한 마케팅 활동은 범인의 일방적 주장이며, 편법 마케팅은 통상적인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뜻한다면서 "이모씨의 주장이 당시 회사와 맺은 광고 홍보대행 내용과 무관하고 당사로서는 숨길 것이 없었기에 사건 인지 직후 수사기관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수사에 적극 협조할 수 있었다. 피해 금액도 담당자가 아티스트 이미지를 보호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해결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발생한 것이며, 당사는 회사 차원에서 이모씨에게 금전을 지급한 바가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사건의 판결문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면서 방탄소년단의 '사재기 의혹'까지 제기됐다. 실제로 온라인에 공개된 판결문 속 증거 목록을 살펴보면, "피고인 A가 주식회사 J 소속 연예인의 음원 차트를 사재기 등의 방법으로 조작했다는 사실을 언론에 퍼트리겠다고 협박하여 금원을 요구한 사실"이라고 적혀있다.

뿐만 아니라 "J와의 거래는 과거 사재기 마케팅을 해준 것밖에 없는데 사재기 마케팅의 J 측 업무 담당자인 K로부터 거액의 돈이 계속 송금되어 왔다면 과거 그 업무를 함께 했던 피고인 B로서는 피고인 A가 굳이 알려주지 않아도 사재기 마케팅을 빌미로 돈을 갈취하는 것임을 미필적으로나마 알았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써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31646

추천 3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20716 정부24서 개인정보 유출…행안부는 규모·원인 등 '쉬쉬' LV 2 한강데이트 05-07 79
20715 [부고] 타이타닉 선장 & 반지의 제왕 세오덴 배우, 버나드 힐 별세 (1) LV 2 한강데이트 05-07 85
20714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 흉기 살해한 20대 남성 긴급체포 (1) LV 2 한강데이트 05-07 76
20713 눈 뜨니 이미 나체"…공기관 연구원, 호텔 카드키 훔쳐 출장 동료 성폭행 LV 2 한강데이트 05-07 95
20712 “얼굴이 왜 그래”…음주운전에 단속 여경 모욕한 50대 ‘집유2년’ LV 2 아메리카노… 05-06 169
20711 국민연금 2개월간 31조 수익 LV 2 아메리카노… 05-06 113
20710 술 먹다 필름 끊겨…정신 드니 1000만원 결제됐다 LV 2 아메리카노… 05-06 119
20709 11개월 아이 일어서자 발로 '휙휙' 뇌진탕…60대 육아도우미 "놀아준 것" LV 2 아메리카노… 05-06 78
20708 법원 의대증원 회의록 제출 요구했지만 "없다" LV 1 망고시루 05-05 102
20707 치매환자 하수관에서 알몸으로 숨진채 발견 LV 3 조이준 05-05 98
20706 배송중 사라진 골드바 범인은 퀵기사 LV 3 조이준 05-05 125
20705 경남 양산 공원주차장서 신원 미상 여성 불에 타 숨져 LV 3 조이준 05-05 115
20704 11살 아들 보는데 갓난쟁이 딸 암매장한 엄마 7->3년 감형 LV 3 조이준 05-05 81
20703 휴일 아침 강남역에서 인질극…30분 동안 대치 LV 2 한강데이트 05-04 112
20702 예체능계 병역 특례 폐지를 논의 중인 병무청 LV 2 멸치칼국수… 05-04 75
20701 "베트남서 이거 먹지 마세요" 300여명 입원, 어린이 2명 중태 LV 2 멸치칼국수… 05-04 136
20700 “난 일본인, 내일 한국에 폭탄 터뜨릴 것”…테러 협박 공개돼 LV 2 멸치칼국수… 05-04 109
20699 어린이날 전국에 천둥·번개 동반 비 소식…최대 200㎜ 쏟아진다[내일날씨] LV 1 망고시루 05-04 74
20698 대구 아파트서 10대 남녀 추락…병원 옮겨졌지만 숨져 LV 2 산뜻한백수 05-03 137
20697 전교생 계좌에 100만원씩…선배가 장학금 쏘는 부산공고 LV 2 산뜻한백수 05-03 113
20696 병무청장 "BTS도 복무하는데…체육·예술 병역특례 없어질 수도" LV 2 산뜻한백수 05-03 77
20695 '문태종 아들' 재린 스티븐슨, NBA 드래프트 참가 LV 2 산뜻한백수 05-03 83
20694 강서구 공사현장서 또 붕괴사고…인부 2명 다쳐 LV 2 산뜻한백수 05-03 73
20693 배관타고 혼자사는 여성 집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남성 징역21년 LV 3 인생초기화 05-03 151
20692 학폭 이력 있으면 0점 처리.. 현 고2 학폭 가해자 대입 초비상 LV 3 인생초기화 05-03 107
20691 또 공무원 숨진 채 발견…차량 안 남겨진 메모 있었다 LV 3 인생초기화 05-03 121
20690 18대 '와르르' 현장 생지옥.. 고속도로 붕괴 참사에 '경악' LV 2 초코바나냥 05-01 173
20689 3층서 초등생 던진 킥보드에 중학생 ‘기절’…촉법소년이라 처벌 불가 LV 2 초코바나냥 05-01 97
20688 [단독]"차 빼달라"는 여성 무차별 폭행 보디빌더…檢, 징역 3년6개월 구형 LV 2 초코바나냥 05-01 116
20687 수면제 42정 먹이고 성폭행한 70대 구속 LV 2 초코바나냥 05-01 175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