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서울의봄’ 초등교 단체관람 ‘좌빨교육’ 지적에 결국 취소

 

앞서 A초등학교는 지난 4일 ‘6학년 책가방 없는 날’ 근현대사 영화 관람으로 역사적 사실의 심도 있는 이해 및 역사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3일 ‘서울의 봄’ 단체 관람을 계획한 사실을 공지했다.

학교 측은 “영화 관람으로 인한 교육적 목적 이외의 부정적 영향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교육과 사후지도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며 “6학년 사회과교육과정과 연계한 활동으로 민주시민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A초등학교가 학교 수업이라며 ‘단체 관람’을 진행하고 있다. 더러운 ‘좌빨 교육’을 우리는 막아야 한다. 다 함께 교육부에 신고하자”라며 A초등학교의 ‘서울의 봄’ 단체 관람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가세연의 공지에 실제 교육부에 민원을 넣었다는 누리꾼들의 인증이 일부 이어졌다. 해당 학교 측 또한 ‘영화 관람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공지로 내세운 것과 같이 이에 대한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추천 2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19882 ‘비행기 폭파’ 협박 남성은 20대 경기도 거주… “심심해서 그랬다 LV 2 메생이전복 12-23 291
19881 수도권 GTX-A 노선 근황 LV 2 메생이전복 12-23 268
19880 포항제철 화재 2시간 30분만에 진화 LV 2 메생이전복 12-23 252
19879 "왜 설거지 미뤄" 점장 커피에 락스 탄 직원 집행유예 2년 LV 2 메생이전복 12-23 239
19878 수원 버스사고 오피셜 LV 2 메생이전복 12-23 279
19877 20대 여성 뒤통수에 날아든 맥주병 ㄷㄷㄷ LV 3 시네키노 12-23 268
19876 은행에 맡긴 4억5천 알고보니 5천만원이 되어 있음 LV 3 시네키노 12-23 349
19875 (문화재청 오피셜) 경복궁 낙서 복구 비용, 부모한테 받아낸다 ㄷㄷㄷㄷ..NEWS LV 3 시네키노 12-23 263
19874 700억 돈방석에 앉게된 이정재 ㄷㄷㄷ LV 2 초코바나냥 12-22 376
19873 [속보] 수원역 환승센터서 버스 사고…"1명 사망·11명 부상" LV 2 초코바나냥 12-22 280
19872 2024년 여성가족부 예산 LV 2 초코바나냥 12-22 263
19871 “왜 하필 ‘크리스마스 이브’에 딱 걸리니···” 대형마트도 소비자도 속앓이 LV 3 인생초기화 12-22 305
19870 [단독]이민정, 결혼 10년만에 '둘째 출산'..곁 지킨 이병헌 '딸바보 예약' [종합] LV 3 인생초기화 12-22 253
19869 [속보] 이제부터 결혼·출산시 최대 3억 증여세 공제 LV 3 인생초기화 12-22 232
19868 [속보] 전두환 손자 전우원 '마약 투약' 혐의 1심서 징역2년6개월·집유4년 LV 3 인생초기화 12-22 282
19867 “소줏값 다시 내려야 하나” 한숨 커지는 자영업자들 LV 3 인생초기화 12-22 247
19866 속보)지드래곤 "마약 근절 재단 설립할 것… 사회적 책임 다하겠다" LV 1 피곤하다피… 12-21 260
19865 '위조 신분증' 청소년에 술·담배 판 자영업자 고의성 없으면 구제된다 LV 2 산뜻한백수 12-21 325
19864 연말 비상근무 하기 싫다고 불만 폭발한 서울시 공무원들 LV 2 산뜻한백수 12-21 261
19863 영화 ‘노량’ 개봉 첫날 예매율 49.3%…‘서울의 봄’ 제치고 1위 LV 3 인생초기화 12-20 269
19862 등굣길 초등생 납치해 2억 요구한 40대 체포 LV 3 인생초기화 12-20 278
19861 설악산 남녀등반객 사망사건 팩트정리 LV 2 멸치칼국수… 12-20 373
19860 내년부터 부부가 육아휴직 쓰면 6개월간 최대 3900만원 받는다 LV 9 airwolf 12-19 286
19859 [속보] 구리 - 하남 - 고양 - 부천 - 광명 순으로 서울 편입법 발의 LV 3 시네키노 12-19 344
19858 70대 환자, 응급실에서 7시간 대기하다 심정지로 사망 LV 2 산뜻한백수 12-19 304
19857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압수한 현금 29억원 LV 2 산뜻한백수 12-19 558
19856 [단독] '경복궁 낙서' 20대 용의자 "가수 팬심이 동기"…술 취한 상태 아냐 LV 2 산뜻한백수 12-19 304
19855 [속보]해군 병사, 북 찬양 및 군사기밀 유출 혐의로 기소 LV 2 산뜻한백수 12-19 556
19854 '마약의혹' 가수 지드래곤 '무혐의' LV 3 조이준 12-19 285
19853 상속세 개편 추진... OECD 최고수준 상속세 손 본다 (1) LV 3 조이준 12-19 320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