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서 운전하던 중 시비가 붙은 60대 운전자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전 11시 45분께 평택시 팽성읍 한 도로상에서 B(60대)씨를 손과 발 등으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이날 도로상에서 유턴하던 B씨의 차량과 부딪힐 뻔하자 "사고가 날 뻔했다"며 욕설과 함께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는 사건 당일 이를 목격한 행인들에 의해 접수됐다. 길을 지나가던 목격자들은 A씨가 B씨를 때리는 모습을 보고 이를 제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당시 폭행 장면이 담겨 있는 블랙박스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건을 접수한 상태로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전 11시 45분께 평택시 팽성읍 한 도로상에서 B(60대)씨를 손과 발 등으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이날 도로상에서 유턴하던 B씨의 차량과 부딪힐 뻔하자 "사고가 날 뻔했다"며 욕설과 함께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는 사건 당일 이를 목격한 행인들에 의해 접수됐다. 길을 지나가던 목격자들은 A씨가 B씨를 때리는 모습을 보고 이를 제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당시 폭행 장면이 담겨 있는 블랙박스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건을 접수한 상태로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해봐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