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명퇴 앞둔 세무서장, 부가세 환급 미끼로 일자리 요구 '물의'

  • LV 2 하양바당
  • 비추천 1
  • 추천 0
  • 조회 3202
  • 2013.12.24 13:39
20131224111924101777_59_20131224112114.jpg

[출처 노컷뉴스]명예퇴직을 앞둔 한 세무서장이 자치단체를 협박해 세금을 환급해 주는 조건으로 일자리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인천의 한 세무서장인 A 씨.

이달 말 명예퇴직을 하는 A 씨는 국세청 관련 자리가 없자 인천시에 퇴직 후 일할 수 있는 자리를 요구했다.

A 씨는 인천시가 자신에게 자리를 마련해줘야만 인천시가 하반기에 받아야 할 부가세 환급금 140억 원을 지급하겠다고 인천시를 압박했다.

A 씨는 처음에 인천시 고문세무사 자리에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고문세무사는 세무사를 그만둔 뒤 3년이 지나야 하는 인천시 규정에 따라 A 씨는 이를 포기하고 대신 시 산하기관의 자리를 요청한 것.

A 씨의 인천시에 대한 협박은 이번만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상반기에도 180억 원의 부가세 환급금을 주는 대가로 A 씨는 인천시에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세무서에 옥상공원을 설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가뜩이나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인천시로서는 A 씨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

결국 인천시는 재정부족으로 지난 2008년에 종료된 옥상녹화사업에 1억 원을 책정해 올 10월 이 세무서 옥상에 약 450㎡ 규모의 공원을 설치했다.

인천시의 한 관계자는 "당연히 내줘야 할 부가세 환급금을 마치 자기 돈인 것처럼 착각해 자치단체를 협박하는 것은 어이가 없다"며 비난했다.

이에 대해 A 씨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부과세 과세사업자로 전환되면서 그동안 잘못됐던 환급 문제를 바로 잡아 적법하게 이뤄진 것"이라며 "그 조건으로 시에 일자리를 요청한 적도 없을뿐더러 옥상정원사업은 전임 서장 때 결정된 사항을 올해 집행한 것으로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추천 0 비추천 1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LV 4 SpaceCarrot
저런 사례가 비단 저 경우에만 있는 게 아니니 당연(?)게 요구를 할 수 있는 거지...........
우리사회의 폭 넓게 퍼진 공직사회의 관행이 아니던가??...........
LV 6 윙크77
이렇게 묵은 관행은 어찌할 수 없는거겠죠..ㅠ
LV 5 곰도리0
그렇게 일을 하고 싶으셨나..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22822 [단독] 박나래 논란 일파만파… 전현무·이장우 '팜유트립' 제작 무산 LV 2 젊은느티나… 12-15 323
22821 길가던 중학생에 "나랑 같이 살자"고 한 40대 검거 LV 2 젊은느티나… 12-15 268
22820 [속보] 할리우드 거장 로브 라이너 감독 부부, '약물중독' 아들에게 살해당해 LV 4 인생초기화 12-15 306
22819 호주테러 용의자 신상정보 LV 4 인생초기화 12-15 297
22818 또 오른 환율 "심리적 저항선 1,500원 돌파 가능성도..日 금리인상 변수" LV 4 인생초기화 12-15 249
22817 [속보]모텔서 신생아 심정지로 발견…20대 산모 “출산 직후 씻기려했다” LV 4 인생초기화 12-15 260
22816 중3 '중요부위' 고무줄로 때리고 조롱한 학원장 LV 3 산뜻한백수 12-14 319
22815 차량 결함 때문에 지옥철이 되어버린 서해선 근황 LV 3 산뜻한백수 12-14 277
22814 "요즘 맞벌이 얼마 버나"..신혼부부 60%가 '맞벌이' LV 3 산뜻한백수 12-14 262
22813 [속보]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교에서 총기 난사로 2명 사망, 8명 중태 (1) LV 3 산뜻한백수 12-14 292
22812 트럼프 ' 러시아에 대규모 투자 진행할것 ' LV 2 망고시루 12-12 272
22811 [단독] 성시경 매니저 ‘횡령’ 무혐의···“처벌 원치 않아" LV 2 망고시루 12-12 274
22810 "주식으로 2억 잃어"…용인 아파트 40대 추락사, 차엔 9세 아들 시신 LV 2 망고시루 12-12 304
22809 남성 몰래 혼인신고한 돌싱여친…“이혼하려면 재산 나눠라” LV 4 인생초기화 12-11 332
22808 용인 아파트서 40대 추락사... 차량에선 9살 남아 시신 발견 LV 4 인생초기화 12-11 272
22807 나라 적자 86조원대.... 작년 대비 10조5천억원 증가 LV 3 메생이전복 12-11 269
22806 [단독] '은퇴' 조진웅, '두번째 시그널' 포스터 촬영도 마쳤다…역대급 민폐 LV 3 메생이전복 12-11 369
22805 [속보] 파주 JSA 훈련장서 권총탄 오발 사고…병사, 정강이 총상에 긴급 후송 LV 3 메생이전복 12-11 256
22804 "지하철에 쓰러진 여학생 쉽사리 돕지 못했다…성추행 했다 할까 봐" 씁쓸 LV 3 메생이전복 12-11 310
22803 12억 복권 당첨금 3년간 숨긴 아내…이혼시 재산분할은? LV 2 젊은느티나… 12-11 314
22802 [단독] 카카오, 15일 친구탭 업데이트…친구목록 복원 LV 3 아메리카노… 12-10 296
22801 쿠팡 본사 압수수색 종료 사진.jpg LV 3 아메리카노… 12-10 312
22800 "들키면 같이 죽어"… 박나래 '전 매니저 명의 대리처방' 폭로 파문 LV 3 아메리카노… 12-10 330
22799 쿠팡의 새로운 대표 LV 3 아메리카노… 12-10 317
22798 대구 식당서 20대 남성 칼부림, 20대 여종업원 중상…“일면식 없어” LV 3 아메리카노… 12-10 307
22797 [속보] 조세호, '유퀴즈'·'1박2일' 하차 발표…"금품수수는 사실 아냐" (전문) LV 2 파파라티 12-09 357
22796 [속보] 횡단보도 건너던 초등학생, 학원 버스에 치여 숨져 LV 2 파파라티 12-09 333
22795 [속보] 검찰, 사제총기로 아들 살해한 60대 사형 구형 LV 2 파파라티 12-09 298
22794 '소년범, 후배 폭행 의혹' 조진웅, '11억 탈세 의혹'까지 튀어나왔다 LV 2 파파라티 12-09 316
22793 [속보] 경찰, '대규모 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LV 2 파파라티 12-09 272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