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뉴스 신문고]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항일독립항쟁가 후손 및 유관단체 관계자들은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교학사 교과서를 즉각 폐기하라"고 요구 하였다.
이들은 "교학사 역사 교과서 왜곡은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는 것이다. 생전의 안위와 생후의명예를 모두 버리고 하나밖에 없는 생명가지 민족에 헌신한 항일독립항쟁가들을 모욕하는 것에 참담하고 분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고 분노하였다.
이들은 "점점 우경화로 치닫고 있는 일본을 대신하여 역사를 왜곡하는 것이 우리나라 교과서이며,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는 박근혜 정부가 승인 했다는 것이 너무나 황망스럽다"며 새누리당이 그 저자를 불러 왜곡된 역사 강의를 청해 듣고 박수를 보냈다는 소식에 항일 투쟁가들이 친일파를 보며 느꼈을 비분강개가 어떤 것인지 새삼 깨닫는다"고 개탄했다.
이들은 "교학사 역사 교과서 왜곡은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는 것이다. 생전의 안위와 생후의명예를 모두 버리고 하나밖에 없는 생명가지 민족에 헌신한 항일독립항쟁가들을 모욕하는 것에 참담하고 분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고 분노하였다.
이들은 "점점 우경화로 치닫고 있는 일본을 대신하여 역사를 왜곡하는 것이 우리나라 교과서이며,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는 박근혜 정부가 승인 했다는 것이 너무나 황망스럽다"며 새누리당이 그 저자를 불러 왜곡된 역사 강의를 청해 듣고 박수를 보냈다는 소식에 항일 투쟁가들이 친일파를 보며 느꼈을 비분강개가 어떤 것인지 새삼 깨닫는다"고 개탄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정통성을 위해 박근혜 정부는 교학사 역사 교과서 검정승인 취소, 교육부 장관은 사과와 책임자 처벌, 새누리당과 수구언론은 이념논쟁 행태중지, 교학사는 한국사 교과서 문제에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 하였다.
한편 교학사 고교 한국사교과서의 저자들은 17일 교육부의 수정·보완 방침을 수용하겠다고 하면서도 식민사관을 토대로 이승만·박정희 정권을 미화한다는 지적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오히려 기존 교과서의 좌편향성을 주장하면서 ‘친북·친공’이란 표현까지 썼다.
주요 집필자인 공주대 이명희 교수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저자들은 교육부의 수정·보완 지시를 충분히 이행할 계획”이라며 “역사단체들이 지적한 298건의 문제점도 겸허하게 검토해 수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학사 고교 한국사교과서의 저자들은 17일 교육부의 수정·보완 방침을 수용하겠다고 하면서도 식민사관을 토대로 이승만·박정희 정권을 미화한다는 지적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오히려 기존 교과서의 좌편향성을 주장하면서 ‘친북·친공’이란 표현까지 썼다.
주요 집필자인 공주대 이명희 교수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저자들은 교육부의 수정·보완 지시를 충분히 이행할 계획”이라며 “역사단체들이 지적한 298건의 문제점도 겸허하게 검토해 수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