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여야가 10일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과 장하나 의원의 '선친 전철·대선불복' 발언을 놓고 공방을 거듭하고 정치적 맞대응에 나서면서 정국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새누리당은 두 의원의 발언을 비판하며 두 의원에 대해 의원 제명을 추진키로 하고 이날로 예정됐던 국가정보원개혁 특별위원회 일정을 거부했다. 이에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즉각 반발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양승조·장하나 의원 제명 결의안을 오늘 제출토록 하겠다"며 "개인적인 서면 사과나 원내부대표직 사퇴 정도의 미미한 꼬리 자르기식 조치 정도로 결코 넘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
홍문종 사무총장도 같은 회의에서 "민주당이 어떤 조치를 취할지 국민이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며 "유야무야 넘어간다면 성난 민심이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정원개혁 특위 여당간사인 김재원 의원은 "국정원개혁특위가 무기한 연기됐다. 국정원 업무보고도 이뤄지지 않는다"며 "여건이 성숙되면 정상적으로 열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기준 최고위원은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만일 당 차원의 의견이 아니었다면 개인에 대해서는 징계를 해야 한다"며 "우리 민주주의와 작년 대선에 의사를 표시한 국민들에 대한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의원직 사퇴까지 가야 된다고 본다"고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런 일을 가지고 국회를 파행시키고 싶지 않지만 계속해서 이런 막말시리즈가 진행된다면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민주당이 져야 한다"며 국회 파행을 예고했다.
김진태 의원은 SBS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제명 징계안과 관련, "완전히 제명시키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300명 중 3분의 2 이상, 즉 거의 헌법 개정하는 것과 같은 정도의 엄격한 조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그걸 믿고 그렇게 망동하고 있다"며 "결국 나중에 국민들이 준엄한 심판을 해주시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두 의원의 발언을 비판하며 두 의원에 대해 의원 제명을 추진키로 하고 이날로 예정됐던 국가정보원개혁 특별위원회 일정을 거부했다. 이에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즉각 반발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양승조·장하나 의원 제명 결의안을 오늘 제출토록 하겠다"며 "개인적인 서면 사과나 원내부대표직 사퇴 정도의 미미한 꼬리 자르기식 조치 정도로 결코 넘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
홍문종 사무총장도 같은 회의에서 "민주당이 어떤 조치를 취할지 국민이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며 "유야무야 넘어간다면 성난 민심이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정원개혁 특위 여당간사인 김재원 의원은 "국정원개혁특위가 무기한 연기됐다. 국정원 업무보고도 이뤄지지 않는다"며 "여건이 성숙되면 정상적으로 열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기준 최고위원은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만일 당 차원의 의견이 아니었다면 개인에 대해서는 징계를 해야 한다"며 "우리 민주주의와 작년 대선에 의사를 표시한 국민들에 대한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의원직 사퇴까지 가야 된다고 본다"고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런 일을 가지고 국회를 파행시키고 싶지 않지만 계속해서 이런 막말시리즈가 진행된다면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민주당이 져야 한다"며 국회 파행을 예고했다.
김진태 의원은 SBS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제명 징계안과 관련, "완전히 제명시키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300명 중 3분의 2 이상, 즉 거의 헌법 개정하는 것과 같은 정도의 엄격한 조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그걸 믿고 그렇게 망동하고 있다"며 "결국 나중에 국민들이 준엄한 심판을 해주시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을 비판하고 나섰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핑계로 새누리당이 국정원개혁 특위 거부하고 간사간 협의 중단한 것은 해도해도 너무한 억지"라며 "그런 일로 의사일정을 거부하는 집권여당이라면 집권여당의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국정원개혁 특위 야당간사인 문병호 의원도 같은 회의에서 "(여당 간사가)아침에 갑작스럽게 오늘 국정원 보고 의사일정에 참여할 수 없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해왔다. 대단히 유감"이라며 "더이상 특위를 파행으로 이끌거나 질질 끌려는 시도를 중단하라"고 말했다.
정청래 의원도 과거 새누리당 인사들의 대선불복성 발언 사례를 소개한 뒤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스캔들이냐. 새누리당은 까마귀 고기를 먹었냐"며 "이러니 일각에선 일선에선 새누리당을 새머리당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하나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과 통화에서 새누리당을 겨냥, "민주당 개인 의원 1명의 성명을 가지고 내년 예산이라든가 민생관련 법안이라든가 이런 국회에서 일상적으로 집중해야 될 현안들을 다시 정쟁으로 몰아가는 구태를 답습하지 마셨으면 좋겠다"며 "새누리당이 어제 너무 과도한 행위를 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 통화에서도 새누리당의 제명 징계안 발의 움직임과 관련, "새누리당이 특히 많이 사용해왔던 제스처, 이벤트, 쇼로 보인다"며 "(내가 실제로 제명당할 확률은)대통령이 자진 사퇴할 확률보다 매우 낮다"고 말했다.
양승조 최고위원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통화에서 자신을 향한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공세와 관련, "이거야말로 친공안몰이고 매카시즘의 전형적인 행태"라며 "국회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것에 절대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양 최고위원은 또 "만약 이런 식으로 의원이 정당한 말을 못하는 식으로 몰아간다면 그런 부분에서 단연코 싸우겠다"고 밝혔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핑계로 새누리당이 국정원개혁 특위 거부하고 간사간 협의 중단한 것은 해도해도 너무한 억지"라며 "그런 일로 의사일정을 거부하는 집권여당이라면 집권여당의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국정원개혁 특위 야당간사인 문병호 의원도 같은 회의에서 "(여당 간사가)아침에 갑작스럽게 오늘 국정원 보고 의사일정에 참여할 수 없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해왔다. 대단히 유감"이라며 "더이상 특위를 파행으로 이끌거나 질질 끌려는 시도를 중단하라"고 말했다.
정청래 의원도 과거 새누리당 인사들의 대선불복성 발언 사례를 소개한 뒤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스캔들이냐. 새누리당은 까마귀 고기를 먹었냐"며 "이러니 일각에선 일선에선 새누리당을 새머리당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하나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과 통화에서 새누리당을 겨냥, "민주당 개인 의원 1명의 성명을 가지고 내년 예산이라든가 민생관련 법안이라든가 이런 국회에서 일상적으로 집중해야 될 현안들을 다시 정쟁으로 몰아가는 구태를 답습하지 마셨으면 좋겠다"며 "새누리당이 어제 너무 과도한 행위를 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 통화에서도 새누리당의 제명 징계안 발의 움직임과 관련, "새누리당이 특히 많이 사용해왔던 제스처, 이벤트, 쇼로 보인다"며 "(내가 실제로 제명당할 확률은)대통령이 자진 사퇴할 확률보다 매우 낮다"고 말했다.
양승조 최고위원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통화에서 자신을 향한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공세와 관련, "이거야말로 친공안몰이고 매카시즘의 전형적인 행태"라며 "국회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것에 절대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양 최고위원은 또 "만약 이런 식으로 의원이 정당한 말을 못하는 식으로 몰아간다면 그런 부분에서 단연코 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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