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서바이버 뭐랄까 크게 빠지진 않았지만

다운 받은진 좀 되었지만 오늘에야 보게 되었네요.

드라마 마저 볼려고 해서 그런지 ㅡㅡㅋ

론서바이버 라는 영화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미국에선 영웅 이겠지만 

당하는 나라에선 테러리스트가 되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도 가끔 해보긴 합니다.

내용은 대충 적자면 탈레반의 장성급 인물을 제가하기 위해 정찰병이 먼저 투입이 되었고

정찰 과정중 아프간 주민중 탈레반에 소속된 염소몰이 청년에게 걸려 많은 토론을 하더군요

그중에 나온 대사중 3가지 제안을 제시하며

첫째는 저들을 풀어주고 우리는 봉우리로 올라간다

둘째는 저들을 묶어두고 봉우리로 올라간다 단 저들이 늑대에거 먹혀 죽던 얼어죽던 우리는 모른다

셋째는 저들을 제거하고 안전하게 봉우리로 올라간다

옥신각신 토론중 마지막에 쐐기를 박았네요 민간인을 사살하면 cnn에 대문짝만하게 나올테니

저들을 풀어주고 봉우리로 가서 기지로 귀환한다 

그러나 염소몰이 가족3명중 20대의 청년은 이미 탈레반의 종속?귀속?

엄청난 스피드로 마을로 내려가 탈레반을 끌고 봉우리에서 교전 무자비한 교전중 정찰병 대부분

사망 교전 막바지쯤 한명이 살신성인으로 교전중에 엄호를 받으며 높은곳으로 올라가 

기지와 위성무전 성공 치누크헬기 두대에 지원병력을 보내지만 탈레반의 rpg에 맞아 한대는 추락

한대는 귀환 마커스 를 제외한 모든 병력이 사망하고 끝이나나 싶었지만 

아프간의 파시툰왈리라는 마을에서 마커스를 도와준다 탈레반과 마을주민과 교전중

기지에서 지원병력이 도착하여 극적으로 마커스를 구했고

마커스는 안전하게 기지로 옮겨서 수술을 받고 살아났다.

(그 마을은 전통적으로 그들의 마을에 오는 손님은 그가 누구던 손님의 적들로 지켜준다는 신조를 

가진 마을로 반탈레반으로서 아직도 탈레반과 싸우고 있는 마을 이다.)

내용을 너무 짧게 요약한것 같네요 ㅎㅎㅎ 

제가 전쟁영화를 상당히 좋아라 합니다.그리고 티비에서도 라이언일병구하기 와 맞먹을만한

영화라기에 봤습니다.

라이언일병구하기보단 조금 못미치는것 같습니다만 나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마커스는 기분이 어떨까요? 자신의 판단 하나로 다른 팀원이 모두 죽었고 본인만 살아났다는것에

대해서 죄책감이 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항상 전쟁영화를 보면서 생각이 드는건 우리나라가 아직 분단국가 이고 

나역시 군대를 다녀왔지만 전쟁이란건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으로서 

가슴 한편으로 먹먹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레드윙작전에 투입되었다가 전사한 군인들의 사진이 나올땐 

뭔가 모르게 코끝이 찡해지더군요.

우리나라는 전쟁없이 평화롭게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