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교통사고로 죽은 아버지의 장례식날 홀연히 여주인공 소녀 앞에 나타난 삼촌. 그는 외국을 오랫동안 여행을 하였기에 한번도 보지못한 사람. 자신의 엄마와 불륜으로 발전해 가는 광경을 지켜보며 자신도 서서히 그에게 이상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그는 너무나 많은 비밀의 소유자...
이 영화를 끝까지 볼 수 있다면 저는 당신을 엄청난 인내심의 소유자로 인정합니다. 박찬욱 감독의 할리웃 진출작이라 엄청 기대를 하고 영어 자막으로 끝까지 보는데 정말 고통스러울 정도로 재미 없었습니다. 제가 단지 끝까지 본 이유는 며칠전 구입한 저가의 JVC 헤드폰에서 뿜어나오는 초고가의 음질에 반해서 였습니다. 박찬욱 감독님 죄송합니다. 제 평점은 별 두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