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영화가 영화다 보니 이번에는 4DX 3D로 보고 왔습니다.
( 그래비티는 IMAX 3D로 봤었는데 4DX로 봤음 더 좋았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
아무래도 주관적일 수 있겠지만, 전작보다는 더 역동적인 부분이 많은 터라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편은 아무래도 이야기의 흐름을 잡기 위한 내용들이 많으니 많은 액션보다는 밑바탕이 되는 내용들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번 편이 더 재밌게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상영시간이 긴 터라 아마 일반 디지털로 보거나 하면 중간에 충분히 졸음이 올 수도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또한 개인적이지만, 영화 상영시간이 길어서 관람료 부분에 있어 위안이 되더군요....
술통 타고 강물을 내려가는 부분이라던지 드래곤이 출몰하는 부분은 아무래도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구요...
(이 부분이 좀 스포가 될 수 있겠네요...)
전 크리스마스 당일날 보러 가서 인지 전석 매진 상태여서 제가 원하는 자리에 앉지는 못했지만, D열이여서 그나마 위안을 삼았답니다.
서울지역에 호빗이 상영이 안되는 상황이라 아무래도 관람에 제한이 있지만, 요런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아주 나쁘지 않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러닝타임도 길고 하니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는 부분에서 4DX 3D로 보시면 좀 더 나은 관람이 되실 거라 생각도 되구요.... 허나, 중간중간에 화장실로 급히 나가시는 분들이 꽤 되신다는 부분에서 입장전 화장실은 필수!! 또한, 관람중 음료 섭취도 되도록 자제해 주셔야 좋을 것 같고, 이뇨작용이 있는 커피등은 영화 관람 직전에는 섭취를 안하셔야 화장실로 부터 영화를 사수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약간의 유의사항이랄까요?...
엔딩크레딧 올라가고 뭐 특별한 영상은 따로 없구요.... 그 노래가 좋더라구요....
영화가 딱 아쉬운 부분에서 끊어져서 다음 편이 언제 또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구요..(2014년 12월로 예정되어 있다고 들었던것도 같구요...)
평소 요런 장르 즐겨보지 않으신다거나 해리포터나 반지의제왕에 별 감흥이 없으신 분들은 별로 흥미롭지 않을 수 있고,
저처럼 유치한것도 즐기고 애니매이션 및 판타지 드라마 등등을 별 거리낌 없이 즐기시는 분이라면 아주 나쁘지 않은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ㅎㅎ 전, 영국드라마 멀린도 재밌게 봤고 각종 애니매이션들도 항상 재밌는 사람인지라....
허나, 호빗을 그저 판타지 적인 부분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경제와 접목해 본다면 누구나 아~ 그렇구나 라고 생각 할 수 있는 영화 입니다. 영화에서 부의 축척과 분배에 대해서 도출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글이 더 길어지겠네요...
보신 분이 계신다면 잘 생각해 보시면 경제적으로 해석도 가능하답니다.
아무래도 서울에서의 상영중지와 더불어 여러모로 언제까지 상영을 할지 모르겠지만, 저의 주관적인 입장에서 10점 만점에 8점 이상은 줄 수 있는 영화 였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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