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 어떻하죠?

암것도 모르는 2살짜리도 형의 터닝메카드 갖고노네요. 확실히 인기가 있긴한가봐요.^^;;

애들 마다 틀리죠...
오빠는 아이언맨 좋아하고
이이언맨 피큐어도 있고..
5살딸이 엄청 좋아합니다.
어디가면 자기 가방에 넣어서 다니고...카봇 좋아하고 미니특공대 좋아하네여...

혼자 장난감가지고 노는거 보다는  또래 친구들과 노는게 아이등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먼저  어머니부터  아이친구 어머니와 친해지세요..  그리고  함께 놀러간다던지..  친구집에 보낸다던지...
우리집에 초대를 한다던지.. 생일잔치를 한다던지..  등등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을 쌓도록 옆에서
도와주시는게  좋을듯싶습니다...

선입견 편견을 가지고 아이를 바라보지 마세요
여자아이라고 바비인형을 반드시 좋아해야하고 여자아이라고 반드시 치마를 입혀야하는건 아니잖아요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애들끼리 놀이터에서 놀고 애들끼리 밖에서 숨바꼭질하는것 조차 위험해서
부모가 쫓아나가는 시대가 왔잖아요?
학교다니고 하면서 학교 안에서는 충분히 친구들하고놀만큼 놀거에요
그러다 중학교 들어가고 고등학교 들어가면 집에 붙어있을생각을 안해서 또 걱정이시겟죠
되돌아보면 지금의 어른들 대부분이 그래왔는데도 불구하고 지금우리의 부모님세대에서 그래왔듯이
나가지마라 이거해라 저거해라 무한한 반복이겟죠
다~ 때가있고 할건 다 할겁니다 걱정마세요
전 남자지만 엄뉘말 들어보면 어릴때 딸처럼행동해서 여동생본거라고 지금까지도 그러네요 ㅎㅎ
아주 조금은 생각나지만 저도 어릴때 여동생 인형가지고 같이 여동생이랑 놀아주고
3살터울인 여동생 업고다니고 심부름갈때도 동생손잡고 다녔던기억은 생생하네요 ㅎㅎ

적당한 무관심이 아이를 낙천적으로 키운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가, 특히 엄마가 조급해져서는 그럴 수 없죠.
엄마 눈에는 10살이나 됐는데..지만
다른 이의 눈에는 겨우 10살입니다.
그리고 생각 보다 성별을 구분해야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부모가 쫓아나가는 시대가 왔잖아요?

좋아할 수도 있지요. 너무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저는 고등학교때까지 키티시계 차고 다녔답니다. ^^

요즘은 남자놀이 여자놀이 따로있지 않아요 ㅎㅎ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 ㅎ 저희 딸래미는 오빠따라 맨날 태권태권에 딱치치기만 하고 논답니다~ ㅎㅎ

터닝메카드 최고임 ㅎㅎ

크면 해결되는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동생이랑 놀아주는 듯.. ^^

요새 갑이죠 ㅋㅋ
다 크면 해결될일 벌써부터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