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이 시작할때네요. 입덧이 심하던 안심하던 평소에 겪어보지 못한 부분이라 처음에는 무척 힘들어 할거에요. 저는 4개월까지도 입덧을 했는데 12주차 넘어가니까 입덧하는것도 어느정도 일상이 되어버리더라고요. 지금 남편분이 해주실수 있는건 임신 초기에는 몸의 변화로 인한 (입덧도 포함입니다) 다소 예민해질수 있습니다. 마음 편하게 해주시는게 가장 급선무에요. 변비도 같이 찾아올수 있으니 과일과 채소를 많이 준비해 주세요. 식사를 많이 못할수도 있습니다. 공복일때 입덧이 더 심해지니 중간중간 간식거리를 챙겨주시는 것도 좋을거에요. 저희 신랑은 퇴근할때마다 어느날은 딸기 어느날은 포도 어느날은 사과... 과일을 조금씩 사오더라고요... 새콤달콤한 과일을 먹으면 일시적이나마 다소 완화가 될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사과먹으니까 입덧도 조금 사그라들고 변비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