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뜬 푸바오 광고. 중국 SNS 캡처
한국 출생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이미지가 담긴 광고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떴다.
9일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샤오홍슈에는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뜬 푸바오 광고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해당 광고는 푸바오의 중국 팬이 사비로 집행했고, 사진 구성이나 번역 등은 일본 팬이 도와준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 첫 화면에는 푸바오 사진을 배경으로 ‘we♥fubao’(위 러브 푸바오·우리는 푸바오를 사랑합니다)라고 적혔다. 용인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던 푸바오의 사진 여러 장이 이어진 뒤 맨 마지막 사진에는 “사랑해준 만큼 행복할게요”라는 문구가 뜬다. 푸바오가 한국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87528?
푸바오 중국팬이 사비로.... 돈은 진짜 뒤지게 많나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