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대한항공 부자들의 시각 ㅡㅡ;.

  • LV 7 제이앤정
  • 비추천 5
  • 추천 31
  • 조회 4600
  • 2014.12.18 01:41
대한항공 기사보다가 부자들 시각으로 본다는 작성된 글을 보니까 서민이랑 보는 시각이 다른건지,
아니면 어글 끌려고 하는건지 참 조부사장 잘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참 많네요..

  

추천 31 비추천 5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1 ~ 20 번째 댓글 보기
21 ~ 40 번째 댓글 보기
41 ~ 59 번째 댓글
LV 7 제이앤정
맞아요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올바르게 대해쓰면
LV 1 홍길또옴
이것도 맞는거같고 저것도 맞는거같고 뭐 .. 딴세상이야기
LV 7 제이앤정
좋은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겟어요
LV 1 튜니
네 맞아요 이 말도 맞는말이긴하죠.. 하지만 방법이 잘못되어서 지금 이슈가 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그 자리에서 그렇게 소리지르면서 폭력을 가하면서, 비행기까지 돌려가면서 해야 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LV 7 제이앤정
그 위치에 맞게 올바르게 판단을 하엿음 이슈가 되지 안앗겠죠
LV 2 유라롷
저런 부자들은 일반 서민들을 그지,쎄게 말하면 인간취급도 안 한답니다..
인간 같지도 않은게 감히 자길 우습게 보는거 같으니 빡친거죠..감히 누군 줄 알고 하면서...
서비스 문제가 있다하더라도 다른 사람(즉 인간같지도 않은것들)은 스캐줄이 꼬이던 말던 신경 안쓰고 높으신 재벌님께서 지 기분이 먼저니까라는 생각에 회향하는 등 개오바떤거죠.. 부자들이 어떤  마인드 어떤 이유라서라도 분명 저 행동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LV 3 짱구입니다
참.. 짜증나는 글들도 달려있네요.. --;'
LV 1 좋아요토렌
기본초점부터가 다른데 답이 다르게 나오지 ㅋ 저때 CS메뉴얼은 부사장이 맡았음.
쟁점은 땅콩봉지를 그냥 드시라고 갖다준것도 아님, 승무원은 기업이 가르쳐준 메뉴얼대로 행동하였음.
메뉴얼시행규칙은  승객에서 우선 땅콩봉지를 보여준뒤 드시겠습니까? 라고 물어봄. 그리고 승객이 먹겟다고 하면 그때 냅킨과께 접시에 땅콩을 놓고 가져다 드리는 거라고 뉴스에도 나옴. 저 승무원은 CS교육받은대로 했으나 부사장이 쌍욕하고 비행기 돌렸지요 ㅋ
저기 나오는 300억대의 부자는 아마 그냥 CS실수라고 생각하고 쓴 글인거 같음. 그러니 저런 소리가 나오지. 한마디로 땅콩회황이 일어난 근본적인 이유도 모르고 말하는게 뻔히 드러나보임.

1200만원이라는 돈을 주고 탓다면, 그리고 저부자가 만약 항공사 사장이라면 메뉴얼대로 한 승무원을 무릎꿇기에다 귀싸대기를 때린다고 말한 거 부터 이미 저 부자도 글러먹었다는걸 알수 있음... 메뉴얼 대로 안했다고 한들 수백명의 승객의 목숨을 담보로 하고 비행기를 돌린것 자체는 항공법위반인 중범죄임. 어찌됫든 뉴스는 기업의 대변인이 아니므로 국민의 입장에서 본다면 저건 갑질이 당연한것임. 언론에서 승무원을 혼내고 비행기를 돌린 부사장을 칭찬한다?? 대한항공인터넷방송에서 씨부려도 대한항공전체직원의 욕만먹게될것임.
LV 1 좋아요토렌
그리고 한가지 더 달자면 예전의 대한항공 서비스는 저 부자가 말한대로 고객의 요구없이 바로 땅콩을 접시에 담아 갖다줬는데, 그때 1등석 승객이 만약 승객이 땅콩알레르기가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불쑥 이렇게 담아 갖다줘서 먹었을경우 어떻게 할것이냐, 이렇게 문제제기가 되어서 땅콩포장지를 보여주고 접시에 담아 주는것으로 cs메뉴얼이 교체되었다고 합니다.
사사건건 설명하기 힘드네요 ㅠ
LV 3 epal
지금 문제의 중점은 원인 (땅콩, 서비스, 메뉴얼)보다 그에 대한 대처 (부사장이라는 직책을 가진 사람이 직책에 맞지않는 감정적이고  비인도적으로 보이는 행동)로 알고있는데, 저 사람은 중요한건 건들지도 않고 별로 시덥지 않은걸로 본질을 흐리게 하는거 같네요.

물론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서비스가 잘못되었으면 그를 타이르거나, 정도에 따라 혼내는게 맞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승객들이 보는 앞에서 사람 무릎을 꿇리고 (보고서를 올리거나 인사 조치를 취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또 그로 인해서 비행기를 회항하게 한다는건 어떤 방식으로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차리리 두고보자, 있다 도착하면 보자는 식으로 일처리를 했으면 독하다는 말은 들었겠지만 지금처럼 욕은 먹진 않겠지요)
LV 1 좋아요토렌
한가지 더 땅콩회황은 전형적인 갑질형태이고, 저 부자가 말하려고 하는건 기업의 서비스 질에 대한 설명을 하려고 하는것이니, 기본전제가 틀렸음. 기본적인 전제가 틀렸는데 어떻게 저 글에 동의를 할 수가 있는지... 소름돋음ㅠㅠ
저 글이 전제로 달아야 할 건 부자들이 땅콩사건을 어떻게 볼까? 이게 아닌
"대한항공 vvip의 서비스의 품질에 대한 부자들의 시각"이라고 적고 내용안에 땅콩사건내용을 모두 제외시킨다면 전제조건과 주장 근거가 맞아 떨어짐.
LV 3 sgwassabe
애초에 본질부터 어긋났으며 국민을 건드린건 저 사건 자체가 아닌 사건으로 인해 드러난 한국사회에 뿌리박힌 여러 문제점들이 표면으로 튀어나왔기 때문이죠
LV 1 비가내려와
헐.. 이글이 여기까지 왔네요..

저는 원문의 작성자 입니다.

이글을 퍼오신분.. 왜 제 동의도 없이 함부로 퍼오셨나요?

판단하기에 내용이 이슈가 될정도의 내용이라면 당연히 원문 작성자인 저의 동의를 얻고 퍼오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게 기본적인 '예의' 아닌가요?

더구나 네이버 아이디와 닉네임까지 가리지 않고 퍼오신 의도는 무엇인가요?

쪽지도 보냈는데 답쪽도 없고 그래서 덧글로 내용 올립니다.

이글 보시고 보내드린 쪽지에 있는 내용처럼 당장 삭제를 요망하고 정중한 사과쪽지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계속 방치할 경우 법적대응 할 예정이오니 차후 불명예스러운 일이 발생치 않기 바랍니다.

'예의를 모르면 동물과 다름없다'라는 말 아시죠?    잘 해주시리라 믿겠습니다.
LV 1 지미밍밍미
1200만원짜리도 먹여주지는 않나보네..
이래저래 집어먹는거 이코노미도 나쁘지 않을듯..
서민생각입니다..
LV 3 타페야
천이백만원이라,,,,쉽지않은 금액이군요
LV 2 쏘이라떼
조현아가 서비스를 지적한게 문제가 아닌데. 서비스를 지적하는 방식이 문제인건데.
조씨에 동감한 저 사장도 결국 여느 한국 졸부들의 공통된 마인드를 보여주는 것 뿐이지 뭐.
LV 1 우라뿅
입장차이에서 틀린말은 아니지만 이용자가 없다면? 인정을 안해준다면 과연 그 의미가 있을까요?
명품을 인정을 해주는것은 단 하나입니다. 비싸고 자랑질을 하고 다니니 그 가치가 인정이 되죠.
하지만 인정을 안한고 아무도 이용을 안하면 그냥 쓰레기죠.
다 쓰잘대기 없는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부자들만 이용하는 대한항공?? 서민들이 이용을 안하면 과연 유지가 될까??'
그리고..

부자들만 이용하는 항공사로 이름바꾸면 되겠네~ ㅎ 부자항공 대한이라는 명칭은 버려야지...ㅎㅎ 저희는 특급서비스를 자부하는 부자항공입니다. 전세계 부자만 모십니다~~ㅎ 서민들은 이용 못 하는 항공사 부자들만 특별대우로 모십니다~~ 이렇게 광고해서 영업하면 되겠네~~ㅎㅎ
LV 1 채경
서비스의 질 문제라기보다는 조현아 사장의 대응방식에서 문제가 발생된 것 아닌가?
LV 1 리버가든
애초에 터질게.. 곪고 곪아서 터진거죠..
대한항공 저런 이야기 하루이틀 이야기도 아니었으니까..
그러고보면.. 쟤들도 참 미련하단 말이지..
자유게시판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알림 유유베 초보 회원님들 읽어봐주세요!!! (47) LV admin 허니스 04-17 41139 62
알림 새로오시는신규회원님들을위한 유유베활동팁입니다 (337) LV 4 바람과물 11-07 88103 449
알림 자유게시판 이용약관 (404) LV admin 유유베 05-01 70037 415
38465 분노는 더 큰 분노를 낳는다 LV 20 신은불행이… 01:25 61 2
38464 거장들의 첫인상 LV 20 신은불행이… 01:18 34 2
38463 독일 영화 추천 LV 20 신은불행이… 01:15 28 2
38462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LV 20 신은불행이… 01:13 27 1
38461 미세먼지 최악이네요 (2) LV 2 멸치칼국수… 04-18 129 3
38460 버드 아이 뷰 LV 20 신은불행이… 04-17 126 5
38459 생로랑에서... LV 20 신은불행이… 04-17 108 3
38458 만추 저작권 합의금은 대체 얼마일까? (2) LV 5 잔인한시 04-17 231 3
38457 양치질할 때 특히 신경 써야 하는 부위 (2) LV 3 시네키노 04-16 333 5
38456 션 베이커 LV 20 신은불행이… 04-15 143 4
38455 주식명언 (3) LV 1 getupvox4 04-14 350 6
38454 그 장면 그 노래 (2) LV 20 신은불행이… 04-13 304 7
38453 명작 영화들 LV 20 신은불행이… 04-13 228 5
38452 우리 엄마가... LV 20 신은불행이… 04-13 280 5
38451 작가가 주인공으로... LV 20 신은불행이… 04-13 143 5
38450 [내일날씨] 초여름 날씨 지속…서울 낮 최고 30도 (1) LV 2 한강데이트 04-13 101 3
38449 스타일리시한 영화 (2) LV 20 신은불행이… 04-12 228 5
38448 시간삭제 명작미드 (1) LV 20 신은불행이… 04-12 251 6
38447 마리끌레르 영화제 LV 20 신은불행이… 04-12 94 4
38446 북유럽 영화 LV 20 신은불행이… 04-12 134 4
38445 증상별 가야 할 병원 (1) LV 2 공복엔금주 04-12 164 5
38444 "대충 살자 했는데"... '이렇게' 살면 뇌 확 망가진다 (1) LV 2 한강데이트 04-12 235 4
38443 극한의 영화들 (2) LV 20 신은불행이… 04-10 489 9
38442 파묘 백상예술대상 8개부문 노미네이트 (2) LV 20 신은불행이… 04-10 230 9
38441 소설원작 로맨스영화 (1) LV 20 신은불행이… 04-10 153 6
38440 한국영화계의 현재이자 미래 (3) LV 20 신은불행이… 04-10 304 7
38439 지브리 느낌의 마블 + DC LV 20 신은불행이… 04-10 220 7
38438 영화 명대사 (1) LV 20 신은불행이… 04-08 236 10
38437 영화미술감독 9인 (1) LV 20 신은불행이… 04-08 131 4
38436 꿈과 현실의 경계를 다룬 영화 (1) LV 20 신은불행이… 04-07 386 8
38435 금발이 너무해 드라마 LV 20 신은불행이… 04-07 247 6
38434 우리는 단짝 3 LV 20 신은불행이… 04-07 221 6
38433 최고의 단짝 LV 20 신은불행이… 04-07 146 5
38432 우리는 단짝 2 LV 20 신은불행이… 04-06 302 9
38431 우리는 단짝 LV 20 신은불행이… 04-06 207 10
38430 영화 미술감독 9인 LV 20 신은불행이… 04-06 153 6
38429 눈 정화되는 영화 (2) LV 20 신은불행이… 04-06 330 8
38428 패션디자이너가 의상감독한 영화들 LV 20 신은불행이… 04-06 189 5
38427 명반은 어떻게 탄생? (2) LV 20 신은불행이… 04-05 168 6
38426 영화사 진진 LV 20 신은불행이… 04-05 179 3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