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은 퍼왔습니다.
제생각에는 좋은 생각인거 같아서 써먹으려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는가 해서 아래 상황을 퍼왔습니다.
안그래도 다음주에 친구 다다음주에 사촌동생 결혼식이 많이 예약이 되어있어
좋은 아이디어 인거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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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친했으나 2년 넘게 본적 없던(종종 카톡으로는 안부 나눔) 친구가 내일 결혼한다네요.
허나 저는 회사 일때분에 못가는 상황이라 계좌번호를 물었고 그 계좌로 77,777원을 입금했습니다.
행복은 모두가 빌어줄테니 나는 행운을 빌어준다는 의미에서 그만큼 넣었다는 말도 함께요...
(그 친구를 아는)다른 친구한테 77,777원 보냈다고 말하니 왜 그랬냐고. 민폐라고 하네요..;;;
전 그냥 재미도 있고 기억에 남는 축의금을 전달해주고 싶어서 그런건데...
당사자 입장에선 기분 안좋았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