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입대합니다..ㅠㅠ

몸조심 잘다녀오세요~ 군방의문 충실.

이병까진 바짝 얼어서 기념일이고 나발이고 정신없을껄요....ㅋ
상병쯤 되어야 생각이나 나려나....ㅋ
주위 얘기 들어보니 특히 겨울에 제설작업에 아주 몸서치를 치더만요
무튼 국방의 의무 몸건강 튼튼히 잘하시고 오세요

어짜피 군대 가야한다는 생각 잊지 마시고 이왕 갔다 오는거 즐겁진 않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길...

그리고 훈련소나 자대 가서도 적당히 중간정도만 하시면 군생활 무난히 흘러 갈겁니다..

빡쳐도 휴가, 전역 생각하면서 버티길 ㅎㅎㅎㅎ

이브날이라고 나라에서는 봐주지 않는군요

고생 많으시셋어요~

저두 이브날 입대했어요  ㅋㅋ 그당이 엄청 서러웠는데
나중에 제대하고 한참 지나면 그게 오히려 추억이 되더라구요 .
부디 무사히 군생활 마치시고 그기서 무엇하나라도 배워 온다는 마인드로 복무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화이팅!!!!!!!!!!!!!!!!!

저는 입대하고 5일뒤에 생일이었습니다
아주 많은 생각을 갖게 하더군요
작년에는 어땠었지 생각을 하면서
같이 시간을 보냈던 사람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면서 이날을 같이 하지 못하는것이 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이브날.....화이팅하세요 대한민국 남자들 ㅎ

24일이면...육군아니고... 다른 군으로 가시나봐요..
저는 29살 입대해서 31살에 전역했어요..
별거 아닙니다..
22살 분대장이 반성문 쓰라고 해서 써본적 있나요?ㅋㅋㅋ
잘 참고 잘 다녀오세요..ㅋ

군대 가기전엔 뭘 해도 결국 후회해요.
여자친구 있으면 여자친구와 오랜시간 보내시고
그게 아니면 친구들 많이 만나세요.
여행도 좋구요.

하이고 그날 평생 기억에 남겠네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입대라니...... 발이 더 무겁겠어요 하지만 언젠가는 가야하는 거잖아요 몸 건강히 다녀오세요

이브날 입대라니.... 힘내세요...

군대도 사람 사는곳이라서 그 안에 재밌는 일들도 많이 일어나고 요새 군대문제 많이 일어나지만 사실 막상가보면 그렇게 힘들지도 않고 요즘 많이 편합니다. 문득 순간순간  시간이 너무 안갈때가 제일 우울한데요. 그건 시간이 약이에요 ㅎ 그럴땐  px가서 애들이랑 뭐 사먹고 싸지방 노래방 이런건로 시간 많이 축여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