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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년층이 가장 후회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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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5 16:14

http://news.kr.msn.com/infographic/%eb%85%b8%eb%85%84%ec%b8%b5%ec%9d%b4-%ea%b0%80%ec%9e%a5-%ed%9b%84%ed%9a%8c%ed%95%98%eb%8a%94-%ea%b2%83%ec%9d%80 

미국 노년층이 가장 후회하는 것은 어떤것일까요?

미국을 점점 따라가는 한국 입장에서 지금 미국의 모습이 미래의 한국의 모습일것 같네요.

 

미국 노년층을 대상으로 돈, 건강, 투자, 법적인 절차, 가족과의 관계라는 5가지의 항목중에서

우선순위를 물어보는 설문조사에서

 

미국 노년층의 45%가 '더 많은 돈을 모았어야 했다'는 항목을 1순위로 꼽았다.

2위는 '건강을 위해 더 나은 치료를 받았어야 했다'는 답변은 36%로 뒤를 이었고,

3위는 '더 나은 투자를 해야 했다'는 응답은 31%에 달했다.

4위는 '여러 합법적인 서류를 좀 더 잘 정리해야 했다'는 항목(22%)

5위는 '가족과 더 친밀하게 지냈어야 했다'는 21%로.. 5가지 항목중에 꼴등이었습니다. 

참... 씁쓸합니다. 그래서 미국 영화에서는 액션이든, 환타지든 전부 다 그렇게 가족애를 강조하나 봅니다.

노년에 돈없으면 자식이 찾아오지 않는건 한국이나 미국이나 매 한가지인듯..

 

한국도 많은 부모님들이 늙어서 자식없으면 외롭다, 서럽다 이러면서 자식 낳기를 강요하시는데..

이미 제가 생각하기에.. 이미 한국은 미국보다 더 각박한거 같은데..

과연 미래에 내 자식은 늙고 병든 나와 살려고 할까요?

 

2013년 기준으로 60 ~ 74세의 노인인구는 609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2% 수준입니다.

그중 요양병원에서 생을 보내고 있는 노인은 44만명 전체 노인의 7%에 달합니다.

2050년 쯤에는 시설에서 임종을 맞을 노인수가.. 30%에 육박할거라고 하니..

3명중에 1명은 요양병원에서 자식없이 쓸쓸이 죽어가야 하니...

 

한국 사람들이 자식을 낳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인 노년의 가족과의 행복한 미래는 과연 바라는 데로 이루어 질까요?

개인적으로 그냥 무자식이 상팔자다. 라는 말이 가장 맞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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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011fv
명절이 다가옵니다 명절날 한번 고속도로 한번 보세요

찾아갈 고향이 없어서 못가시는 분들도 많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고향에 부모님을 찾아 갑니다

옛날과 다르게 부모님과 같이는 안살지만  무자식이 상팔자란 무식한말은 누가했는지 모르겠습니다
LV 5 preda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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