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극장영화 감상용 스마트폰 내놨다

  • LV 15 아들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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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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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OLED 패널 탑재 엑스페리아1..21:9 화면비 구현

 

소니가 영화관에서 영화를 감상하듯이 스마트폰으로 고화질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21:9 화면비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내놨다.

 

소니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 행사에서 고성능 모델 엑스페리아1 외에 미들급 모델인 엑스페리아10, 엑스페리아10 플러스를 선보였다.

 

스마트폰 제조사는 대부분 16:9 또는 18:9 화면비를 보여주고 있다. 21:9 화면비 스마트폰은 기존 영화파일을 검은색 여백없이 볼 수 있어 엔터테인먼트 기기를 찾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하다.

소니가 공개한 영화감상용 고성능폰 엑스페리아1 [출처=소니]

소니 엑스페리아1은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 4K HDR OLED 화면과 트리플 렌즈 카메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소니는 이제품을 1천43달러에 판매한다. 특히 이 스마트폰은 울트라 와이드 화면을 채용한 소니 스마트폰으로 영화감상에 최적화됐다.

 

시장조사업체 e마케팅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중 78% 가 모바일로 비디오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소니는 대화면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애플, 삼성전자 등과 경합하고 저가폰 시장에서도 중국업체들과 경쟁해 입지가 더욱 좁아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소니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2017년 0.9% 줄었고 2/0/1/8년/0.5% 감소했다. 따라서 이번 21:9 화면비폰 출시로 소니는 스마트폰 판매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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