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음악 감상,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고객층을 위한 스마트폰 VIBE K5 Plus(바이브 K5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5인치 풀HD 대화면을 갖춘 바이브 K5 플러스는 세련된 느낌의 알루미늄 바디에 8.2mm의 얇은 두께와 142g의 무게로 출시된다. 색상은 플래티늄 실버와 샴페인 골드 두 가지다.
바이브 K5 플러스는 퀄컴 스냅드래곤 616 옥타 코어 프로세서, 2750mAh 용량의 탈부착 가능한 배터리, 16GB의 내장 메모리(최대 32GB 추가 확장 가능)을 갖췄다. 돌비 애트모스의 고품질 사운드를 선사하는 후면 듀얼 스피커를 탑재해 깨끗하고 명확한 사운드로 영화, 게임, 음악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카메라 기능도 강화했다. 오토포커스 기능과 LED 플래시를 탑재한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고정 초점 기능을 탑재한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적용했다.
레노버는 21일(현지시간) 열리고 있는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6에서 바이브 K5 플러스 외 5인치 HD화면과 퀄컴 스냅드래곤 415 옥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레노버 VIBE K5(또는 레노버 K5)도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머니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