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판매 부진에 아이폰7 조기출시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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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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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6S가 판매량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아이폰7의 조기출시설까지 제기됐다.

25일(현지시간) 중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마이드라이버스는 일부 과장이 있겠지만 아이폰6S의 판매량이 실제로 급감하고 있어 아이폰7이 예정보다 일찍 나올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애플 하청업체인 폭스콘은 예년보다 하루 일찍 일부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고 직원들에게 연말휴가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콘은 매년 아이폰 출시 전후에 많은 직원을 고용해 아이폰 양산에 전념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는 것이다.

FBR 대니얼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도 아이폰6S의 수요 둔화를 언급하며 출하 추정치를 4분기에 7700만대에서 7550만대로, 내년 1분기는 6000만대에서 5200만대로, 2분기에는 5100만대에서 4700만대로 줄였다.

이에 대만의 한 소식통에서는 애플이 아이폰7를 내년 9월이 아닌 내년 7월로 앞당겨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일단 애플은 아이폰7을 내놓기에 앞서 내년 3월 4인치 크기의 아이폰7C를 먼저 선보일 것이 유력하다. 아이폰7C는 가격이 3000위안(약 54만원) 선으로, A9 칩, 2GB 램,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터치ID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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