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기반 기업 에버노트(Evernote)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오디토리움에서 ‘Evernote 유저 컨퍼런스 2014’를 개최한다.
‘내일을 만드는 오늘의 기록(EVERNOTE FORYOUR LIFE’S WORK)’ 이라는 주제로 약 1000여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심리학자, 스타트업 CEO, 개발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앱을 사용하는 연사들이 참여한다.
컨퍼런스 1부에서는 홍동희 Evernote 한국시장담당 매니저의 ‘하나의 업무 공간’, 민윤정 Konolabs CEO 겸 창업자 의 ‘에버노트로 스타트업 시작하기’, 홍순성 홍스랩 대표의 ‘에버노트 할 일 관리’, 하용호 SK Telecom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개발자는 Evernote를 이상하게 쓴다’ 및 네오위즈 게임즈 연구원 이두희씨의 ‘내 기록을 보관하는 이유’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 유저들과 함께하는 ‘비즈니스 토크’및 질의응답 세션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창조는 편집이다’를 주제로 한 심리학박사 김정운씨 강연으로 마무리된다.
행사장에서는 Evernote와 연동되는 버추얼 터치스크린 전자칠판 솔루션 ‘빅노트(Bignote)의 ISLKorea 및 필기인식 스마트펜 ‘N2’ 제조사 네오랩컨버전스 등 연관 서비스와 관련 도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