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가 19만원라고?" SKT, 3.27 대란 해명

  • LV admin 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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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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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갤럭시S5가 19만원에 팔리고 있다는 3.27 대란에 대해 SK텔레콤이 해명에 나섰다.

27일 삼성전자는 '갤럭시S5'를 출시했다.

그러나 온라인 상에 SK텔레콤의 한 온라인 판매점에서 갤럭시S5를 19만원에 판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날 조기출시된 갤럭시S5의 출고가는 86만 6800원이다.

갤럭시S5가 하루도 안 돼 헐값에 판매된다는 소문이 돌면서 이른바 '3.27 대란'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또 SK텔레콤이 단독 영업 기간에 과도한 보조금을 투입했다는 비난도 잇따랐다.




 

3.27대란, 갤럭시S5 가격 19만원

그러나 '3.27 대란'은 사실이 아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에 법정 보조금 이상을 지급하지 않는다"면서 "한 온라인 판매점이 요금할인을 단말기 보조금인 것처럼 속여, 보조금과 합산해 단말기 구매 가격인 것처럼 소비자를 호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문제의 판매점은 '69 요금제'로 24개월 약정 가입시 월 1만7500원씩 총 42만원의 요금을 할인받는데 이를 마치 보조금처럼 말하고 있다"라며 "5월 19일까지 갤럭시S5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만 하고 있다. 갤럭시S5에 법정 보조금 이상의 지급되지 않으므로 선의의 고객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email protected]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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