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모드(에어플레인 모드), 아직도 비행기에서만 사용한다구?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여름 방학 또는 여름 휴가 시즌을 활용해 해외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가까운 곳으로 간다면 상관 없겠지만, 비행 시간이 꽤 걸리는 곳으로 이동을 한다면 비행기안에서 지루한 시간을 달래느라 고생하기도 합니다. 책을 보고, 영화를 보고, 잠을 자도 여전히 비행기 안이라 힘이 든다면 스마트폰의 '비행기 모드'를 잘 활용해보세요!

이착륙시에는 반드시 핸드폰을 꺼주셔야 하지만, 비행 중에는 ‘비행기 모드’ 상태에서 어플 사용이나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을 '비행기 모드' 또는 '에어플레인 모드'를 활성화 시킬 경우 통신을 차단하게 되는데요. 따라서 통화와 메시지 수신 및 발신, 통신을 이용한 부가서비스 기능은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이죠. 대신, 전화번호부 검색이나 통신을 이용하지 않는 음악 및 동영상 재생, 사진 보기 등의 기능은 마음껏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또한, 일부 wifi를 제공하는 항공사를 이용할 경우 스마트폰 메신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스트리밍 음악 감상도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비행기 모드, 꼭 비행기 안에서만 사용하란 법은 없습니다. 혹시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통화 및 네트워크 등 다른 기능의 사양을 제한하고 음악만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용도로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시험기간이나 중요한 미팅에 참석할 때도 비행기모드를 활용하면 좋겠죠? ^^

또 하나, 비행기 모드에서도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메시지를 읽었다는 표시가 되지 않아 대화는 피하고 메시지만 확인하고 싶을 때 유용하답니다! 하지만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센스도 발휘해주세요 ^^

이렇게 꼭 비행기에서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비행기 모드,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갤럭시S, 아이폰, 옵티머스 그리고 비행기모드(에어플레인 모드)의 소소한 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 여러분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숨은 기능, 유용한 기능이 있다면 SK텔레콤 블로그에 알려주세요! 갈수록 더욱 편리해지는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을 잘 활용해 더 스마트한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