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바보인가요 아니면 멍청이일까요
그냥 좋아한다는 말을 하면 되는데 계속 쭈뼛쭈뼛
말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계속 돌려버리네요.
오늘 한번 해보자 고백해보자 해서 퇴근시간에
마추어 기다리다 밥먹자 하고 말을 해야지 하면서도
그냥 계속 말을 빙빙돌려버리다 눈치를 챗는지.
그말 들으면 안바야지 모른척해야지 그런말을
웃으면서 그냥 넘겨 버리네요 그냥 몇마디만
말을하면 될것을 계속 빙빙빙 돌리다 저런 말까지
들으니 이제 어떡해보지 걱정이 앞서네요
물은 이제 흘러간거 같고
이제 그녀얼굴을 어찌 바야될지 그냥 말해버릴껄
하면서도 계속해서 말을 돌리게 되고
이제 끝인건가요? 아니면 이래된거 그냥 해보고
치워버릴까요 쉽게 잊혀지지는 않을꺼 같은데
말이죠 그녀만보면 심장이 터져 버릴거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