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한번은 제대로 깽판칠것같음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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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24 21:12
  • 문서주소 - /bbs/board.php?bo_table=sangdam&wr_id=33248
알바보다못한정직원입니다
그냥좀털게요‥‥‥아옥 스트레싀

뒤에종이가격적으랴 손님받으랴 어떤손님앞에서 질문하고 물건다받은손님
계산해줘야하고 봉투이름써라 물건가져와라

이게동시에일어난다고생각해보세요
제가몸이열두개입니까? 그래도순서대로빨리할수있는 중요한것부터
빨리하고잇는데 물건빨리안주냐면서 승질내는 사장은
그냥손님앞에 멀뚱이 서서 만담할게 다예요

지가도와주는것도아닌데 뭐하는거냐는겁니다
바쁜거 일하는거 안보이는지‥눈이 사시도 아니고‥‥

어쨋든 참고넘어갔어요
중요한전화가왓는데 제가대답할수있는게 아니라
사장한테 말했더니 지바쁜거안보이냐며 딴사람주면되는거라고
완전짜증인겁니다. 손님들앞에서 나한테 그난리.

바쁜게아니라 굳이 안해도될일을 쓸데없이보는거면서
바쁘다는겁니다. ㅡㅡ정작 제가진짜 이도저도 못해서 바빠할때는
그냥입으로 뭐하는거냐며‥‥제가 노는것도아니고‥

매일매일 이런쓸데없고 짜증나는일들이 잇다는겁니다
손님들한테는 외상잘도해주며서 제가 계산 실수해서100원못받으면
완전난리칩니다. 완전 관대한척 인간이 진짜 별로임.


나까지정신병걸릴것같음.  스트레스받아서 위까지 아프더군요
손님한테잘하는것도중요하지만 같이일하는 직원들한테도
잘새야하는데 그게아님.

이러다가정말 미쳐서 막말이든 쌍욕이든 하고 그냥 나올것같은생각까지드네요
 저는 진짜 깐깐하고 예민한성격이 아니거든요?
왠만하면 껄끄러운관계 맺기싫어서 참고 이해하는데
진짜 인내심의 한계를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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