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때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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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입니다.

 

중소기업 다닙니다.

 

휴가 땐 주말 끼고 열흘 정도 쉬고  명절 땐 5일 정도 쉬고 연말에도 5일정도 쉬고 

 

빨간 날은 안 바쁘면 거의 다 쉽니다.

 

복지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회사는 안 다녀 봐서 모릅니다.

 

월급으로 세 후 220 정도 가져갑니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해마다 다르지만, 연말정산 때 확인해보면 평균 4000~ 4500 나옵니다.

 

주 5일  8시간 근무.

 

정년은 60세입니다.

 

하는 일은 공업용 표백제 만드는 회사입니다.

 

직업에 대한 미래는 없습니다.

 

그냥 막 노동 비슷한 일이라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나이를 더 먹기 전에 늙어도 벌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상황에서 빚이 많아 갚으며 버티고 있지만, 직업에 대한 미래가 없기에

 

다른 일을 해볼까 고민입니다.

 

따 놓은 자격증도 없고 공부하는 것도 없고 이직 할 회사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근데 무작정 대책 없이 나와도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따끔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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