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남자고 지금 사귀는 여자친구와는 햇수로 따지면 제법 된 상태입니다.
슬슬 결혼 적령기에 시기도 적절하거니와 결혼을 추진하려고 하는데 첫 번째 난관은 바로 저희 부모님이네요
워낙 안정감을 중요시는 하는 분들이라 며느리도 그에 준하는 신부를 데려오라고 성토십니다.
직업은 무조건 교사/공무원 아님 안되고 집안도 저희 집에 걸맞는 사람을 말이지요.
여자친구는 직업은 있지만 교사 / 공무원은 아니고 조그마한 기업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꼭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싶은데 막무가내로 말리는 우리 부모님, 어떻게 설득을 해야 될까요?
결혼을 하신 분들의 생각을 많이 듣고 싶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