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설명을 위해 말투이해 부탁드립니다)
우선 알바를 구하고있기때문에 알바몬,알바천국에 이력서공개를 한상태임.
그래서 전화가 많이오는데 대부분 이메일로 공고를 보내주면 이력서를 보내고 면접일정을 잡는 순서로
비슷한 레파토리인데 방금 특이한 전화가옴.(전화번호 시작번호 공칠공)
우선 일급6만원(주단위로지급), 2일교육, 평일파트/주말파트 나눠져있고
하는일은 모니터링, 문서작성, 비품관리 등 사무보조라고 설명을 들음.
근무지도 지점이 여러개인데 거주지 근처 근무지에서 근무할수 있다고 해서 괜찮았음.
그래서 사전에 이력서 제출은 어떻게 하는지 물어봄.
(여기서 부터 여태 받아본 채용전화랑 다른점이어서 여러분한테 물어봄..)
이력서,통장사본,체크카드를 회사직원이 가지러 직접방문한다는것임
방문은 내집이던 약속장소를 지정해서 만나던 상관없다는것. 체크카드는 체크카드에 입력인가 씌운다던가 해서
체크카드를 출석기록이 되는 회사출입증기능이 함께 되는걸로 만든다는 것임. 직원이 체크카드를 가져가는 것 때문에
불편하면 잔고를 다른 체크카드에 옮겨 놓고 빈 체크카드를 주면 된다는 것임. 그리고 교육2일 받기전에 회사출입증(=체크카드)을 돌려준다는말.
다른 종이서류도 아니고 체크카드 자체를 내야된다고 하는 말에 이상해서 회사이름을 물어봄
누가 들어도 알만한 국내게임회사였음. 게임회사라고 해서 게임관련 일만 하는게 아니라
단순 사무보조도 채용한다고 하면서 설명을 함. 그래서 제가 직접방문해서 이력서를 제출하면 안되냐고 물어봄.
근무지는 지점이라 거주지와 가까우나 본사로 이력서를 보내는거라 어렵다고 답변을 함.
만나는 직원한테 이력서, 통장사본, 체크카드를 주고 교육2일을 받으면 면접을 따로 보지 않고
일 시작이라는거임.
그래도 지금 내가 통화하는 쪽이 그 게임회사라는 보장도 없고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고 일단 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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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인 채용전화랑 달라서요.
만약 저렇게 가져가놓고 연락이 없으면 체크카드 해지해버리면 그만이지만
그래도 개인정보인만큼사전에 안하는게 좋으니까요..
사기인가요? 아니면 저렇게 채용절차를 밟는경우도 있긴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