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댓글 여직원' 변호비 3300만원 국정원이 지급

  • LV 2 하양바당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3160
  • 2013.12.20 18:40
  • 문서주소 - /bbs/board.php?bo_table=politics&wr_id=9634
a00000000.jpg

 
[출처폴리 뉴스] 국가정보원이 대선개선 사건의 ‘댓글’ 실무자로 활동했던 여직원의 변호사 비용 3300만 원을 몰래 대납해 준 사실이 6일 언론 보도로 드러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국정원이 김모씨의 ‘개인적 일탈행위’로 돌리려했던 것이 몽땅 거짓임이 백일하에 탄로난 것”이라며 남재준 국정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밤 서면 논평에서 “이 사태의 모든 책임은 남재준 국정원장에 있다. 남재준 원장은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대변인은 “국정원이 김모씨의 변호사비를 ‘7452부대’ 명의로 대준 것은 국정원이 조직차원에서 지시한 것이기 때문에 국고에서 지원할 수밖에 없었고, 해당 여직원에게 부담토록 할 경우 그 직원이 조직의 지시에 의해서 활동했다고 사실대로 말하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국정원은 김모씨 변호사 비용 대납 사실이 알려지자 ‘직원 모금운동’ 등이라고 구차한 변명을 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모은 돈을 ‘7452부대’ 명의로 처리할 이유가 없다. (국정원의)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숨기려고 하고, 변명하면 할수록 범죄행위는 커지고 국정원은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하게 된다”며 “국정원은 김모씨의 변호사 비용 대납의 자초지종을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6JTBC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3 차례에 걸쳐 국정원 여직원 김씨 변호를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7452부대명의로 총 3300만원이 입금됐다.
 
김씨 변호인 측은 돈이 국정원에서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고, 이 비용에는 김씨가 감금 혐의로 민주당 당직자들을 고소한 사건에 대한 수임료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인 측은 국정원이 정체를 숨기기 위해 7452부대 이름을 쓴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국정원은 김씨 지원으로 빈 예산 일부를 직원들 자체 모금을 통해 채웠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의 ‘7452 부대와 관련해 국방부에서는 그 존재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지만 인터넷 검색 결과 기무사령부로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대선 댓글 여직원' 변호비 3300만원 국정원이 지급
시민들  '국정원 댓글 사건' 손배소 제기
국정원과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정치댓글은 정당?
이동관 "국정원 댓글 李전대통령과 관계없다"
윗선도, 대선개입도, 국정원 관련도 없다? 군 정치글 사건 미스테리
사이버사 댓글 28만건, 그러나 '대선개입'은 아니다?
사이버사령부 꼬리 자르기 수사?
불신만 키운 사이버사 ‘대선 개입’ 수사 발표

추천 1 비추천 0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