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모르는 여성들의 뒤통수를 때린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2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태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폭행 혐의의 20대 조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범죄혐의 사실이 소명됐고 사안이 중하다"며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와 수사경과, 재범 위험성 등을 종합해 보면 도망가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도 인정된다"고 말했다.
A씨는 이달 초부터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모르는 여성 여러 명의 뒤통수를 때리고 다닌 혐의를 받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폭행을 당한 여성들의 신고를 접수한 뒤 CCTV 분석 등을 통해 지난 27일 강남역 인근에서 A씨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 당시 A씨는 음주 상태 등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태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폭행 혐의의 20대 조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범죄혐의 사실이 소명됐고 사안이 중하다"며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와 수사경과, 재범 위험성 등을 종합해 보면 도망가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도 인정된다"고 말했다.
A씨는 이달 초부터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모르는 여성 여러 명의 뒤통수를 때리고 다닌 혐의를 받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폭행을 당한 여성들의 신고를 접수한 뒤 CCTV 분석 등을 통해 지난 27일 강남역 인근에서 A씨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 당시 A씨는 음주 상태 등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