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에 주차위반 딱지' 붙인 영국 단속원
.....당시 클린턴 전 장관은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채텀하우스상의 올해 수상자로 시상식에 참석 중이었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의 차량은 시간당 3.3파운드(5630원)의 주차요금을 내야 하는 구역에 있었는데요.
주차단속원은 주차요금을 내야 하는 구역에 그의 차량이 요금을 내지 않고 무단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며 클린턴 전 장관 차량에 주차 위반 딱지를 붙였습니다.
주차단속원이 딱지를 붙이자 경호원들이 밴에서 뛰어나와 언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일부 경호원은 두 손을 높이들고 삿대질을 하며 주차단속원의 행동을 비아냥거렸습니다. 하지만 단속원은 이에 굴하지 않고 과감하게 딱지를 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