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이 민주화운동이라 주장하는 시발점은 12.12 군사쿠데타로 인한 명분없는 정부에 대한 저항이라는데 있다.
그럼 518이 폭동이라고 주장하는 시발점은 정부에 대한 총기저항이라는데서 부터 시작하는것 같다.
여기서 더 문제가 심각한건 그러한 역사적사건으로 자신들의 정권을 정당화 하려는 세력이 아닐까 한다.
518이 민주화 운동이건 폭동이건 그 사건의 핵심적인 중추 역활을 했던 인간들은 서로가 서로를 인정한다는 것이다.
518이 폭동이라고 주장하는 전두환도 폭동의 두목 김대중을
518이 민주화 운동이라고 주장하는 김대중 또한 전두환을 인정하고 서로 대통령 돌려먹기 했단거다.
왜 폭동이라면 무고한 시민을 선동하고 공권력에 도전하여 무고한 군경을 사살한 김대중을 법의 엄중한 처벌을 하지 않았나?
왜 민주화운동이라면 쿠데타를 일으키고 군경을 동원하여 무고한 국민들을 학살한 전두환을 법의 엄중한 처벌을 하지 않는가?
위의 두대답은 간단하다. 과거 김영삼시절 서로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대통령 돌려먹기에 눈먼 정치꾼들의 협작질을 했다고 밖에 설명이 안된다.
2012년 대선을 즈음해서 광주문제가 다시 여론몰이 하는것도 그야말로 정치꾼들의 협작질이 아닌가한다...
이번엔 져주고 다음엔 어떤이슈로 전라도새퀴들이 또한번 해먹겠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본다...
여자는 엄마도 믿지말라는말.. 괞한소리는 아니니 명심들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