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동생이랑 보고 왔는데..
어플로 예매할 때 별점이 조금 낮더라구요. 그래서 걱정했었던 게 무색할 정도로 완전 만족하고 나왔어요.
어후.. 배우들 연기력이 진짜 최고에요.
초반에서도 그냥저냥 원래 하던대로 연기 잘 하는데 후반부로 가면서 김윤석..
연기라고 생각 안 될만큼 정말 엄청난 캐릭터.. 진짜 대단한 배우인 것 같아요.
여진구도 베테랑 연기자들 사이에서 제 몫은 잘 했구요. 좋은 작품 만나고 하면서 좋은 배우가 될 싹이 보였다는^^..
잔인하고 스토리 뻔하다는 말씀들도 하시던데
한국영화 잔인해봤자지.. 하는 생각하고 보셨다면 조금은 놀라실 듯해요. 저도 초반부터 좀 놀랐구요.
스토리는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별 거 없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사실 저는 배우들 연기 흐름, 분위기 따라가면서 보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신없이 보고 나왔거든요.
그렇다고 스토리 저게 뭐야.. 할 정도는 아니구요. 평타는 치는데 배우들 연기력에 비해 좀 아쉬운 구성이랄까 그래요.
그렇지만 돈 주고 영화관에서 보셔도 후회는 안 하실 듯 해요.
그리고 엔딩 크레딧 다 올라가고 마지막 부분에 정말 짧은 영상 하나도 나와요.
제 개인적으로는 연기로는 올해 영화 중에서 최고라고 꼽고 싶어요. 즐거운 영화 관람 되시길 바래요.
그리고 곧 개봉할 한국영화들 정말 기대되네요. 11월에 개봉하는 더 파이브 웹툰 꼭 보시길 바래요. 웬만한 스릴러 소설이나
영화보다 정말 긴장감 백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