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 이 사이트 문서작성하는 플랫폼이 좀 엄청 구리네요............
글이랑 사진넣고 한거 지금 두번째 날렸는데...... 오기로 다시 써봅니다...
포스터 이미지도 넣었는데.... 이미지를 포함시켜서 글올리기를 하면 자꾸
쩜케이알 이 포함되어있어 글을 못올린다고..
지나가다가 저도 2019년 개봉 한국영화 베스트 10 해봅니다~
10. 말모이
영화 내용 자체는 무난하지만, 주제가 좋아서 10위권안에 포함하였습니다.
9. 우상
한석규, 설경규, 천우희 등의 출연진으로 기대를 많이 했지만 실망이 많았던 작품.
영화 자체가 좀 난해하고 설명이 필요한 느낌입니다.
감독이 힘 조금만 더 빼고 만들었어도 좋았을텐데.... 그래도 영화 자체의 몰입도는 좋습니다.
8. 미성년
아귀형님 김윤석의 감독 입봉작 입니다.
김윤석 감독의 내공이 상당히 대단하다고 평가되는 작품입니다.
사실 그 외에는 큰 메리트는 느낄 수 없는 작품이기도 하지만.....
7. 엑시트
소녀시대 윤아의 스크린 주연으로써 안정적인 안착을 한 작품.
사실 홍보 엄청 때렸는데, 홍보 때문에 올라간 기대감을 떨어뜨리진 않았던 영화 입니다.
조정석의 클라이밍 연기도 좋았고, 한국에서 많이 다루지않았던 테러 관련 내용이라 스릴 있었네요
6. 뺑반
2019 년 제일 아쉬운 영화 뽑으라면 전 얘 뽑겠습니다.
조정석의 틱끼 있는 악역도 좋았고, 류준열의 어수룩하지만 눈썰미 좋은 케릭터도 좋았고,
짧지만 강렬했던 카체이싱이며 소재도 좋았는데 뒤로가면서 힘이 좀 빠지더군요.
그래도 쿠키영상에서 후속 예고를 했으니 기대해봅니다.
5. 백두산
2019년 끝물에 개봉했지만, 개인 2019 한국영화 탑 5위에 드는 기염이..
백두산 폭발이라는 소재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그 기대엔 부흥하진 못한 느낌이 큽니다.
그냥 단테스피크 처럼 재난영화로써만 충실했어도 좋았을텐데...
그래도 고퀄의 CG 와 믿고보는 하정우, 이병헌 때문에 고득점을 얻었습니다.
4. 천문
존경하는 위인 두 인물의 캐미 + 좋아하는 두 영화배우의 조합 = 따따불
두 인물의 관계에 집중하다보니 내용 자체는 큰 임팩트는 없습니다.
그래도 두 인물의 깊이있는 우정을 이쁘게 잘 표현한것 같네요.
뿌리깊은 나무 이후 한석규가 맡은 세종을 또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3. 극한직업
형사물 + 치킨 이라니... 한국에서 잘팔리는 것 두개가 만났으니 잘 될 수밖에.. ㅎㅎ
유머도 상황에 맞게 터져주고, 스토리 전개도 괜찮고 수작입니다.
정말 간만에 많이 웃었던 작품입니다.
2. 사바하
개인적으론 이 영화가 흥행하지 못한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한국판 엑스파일 보는 느낌일 정도로 몰입도도 좋고 스토리 전개도 뛰어났는데......
종교라는것을 새롭게 해석하여 짜임새있게 만든 시나리오가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론 한국형 오컬트물 중에선 곡성보다도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1. 기생충
어딜가나 너무 극진한 대접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한 2~3위로 푸대접 해볼까 하다가
결국 얘가 1위네요.. ㅋ 이 영화를 보면서 느꼇던 허탈함, 웃음, 공포, 부끄러움 모두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한국 최고의 블랙코미디 영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