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재자 후기

  • LV 4 심장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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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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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무명 배우 ‘성근’(설경구)은 회담 리허설을 위한 김일성의 대역 오디션에 합격한다.
 생애 첫 주인공의 역할에 말투부터 제스처 하나까지 필사적으로 몰입하는 성근.
 결국 남북정상회담은 무산되지만, 그는 김일성 역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다.
 
 그로부터 20여년 후
 스스로를 여전히 김일성이라 믿는 아버지 성근 때문에 미치기 직전인 아들 ‘태식’(박해일).
 빚 청산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아버지를 다시 옛집으로 모셔온 태식은
 짝퉁 수령동지와 조용할 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후기
솔직히 내용은  진짜 재미없었다.(영화 개연성이 너무없다...) 그리고 너무 억지스러운 감동유발...(내가 느낀건..)
하지만 역시 설경구와 박해일의 연기력은 대단했다.... (이 두사람이 아니였으면 진짜 형편없는 영화가 될뻔했다..)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다..(시간 때우기용으로도 부족함...) 하지만 설경구와 박해일의 연기력을 보고싶은 분들에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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