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백화점

  • LV 5 늑대인간2
  • 비추천 1
  • 추천 33
  • 조회 7007
  • 2015.01.06 01:21
  • 문서주소 - /bbs/board.php?bo_table=horror&wr_id=8954

화점을 지을 당시, 잦은 사고로 인부들이 많이 죽었고
급기야는 백화점을 완공하고도 귀신이 자주 나타난다는 고객의 말에 따라
여자 화장실을 하나 폐쇄하기도 했죠.

그리고 그 부근,
영남고등학교 근처에서 지하철 공사하다가 가스폭파하는 일이 생겼고,
횡단보도를 건너 등교중이던 학생들의 목숨일 많이 앗아가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죠.
아직도 **고등학교에서는 그 학생들의 추모제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제가 들은 이야기에요.
어떤 택시기사분이 타지에서 오신 할머니를 태우고
**동 **백화점 앞을 지나고 있던 중이었어요.

 

 

 

 

 


대구에 처음 오시는 할머니가 **백화점 앞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받으며 기다리는데
" 여긴 왜이렇게 떠도는 사람이 많누 " 하시더래요.


택시 기사분이 " 무슨 말이세요 할머니? " 했더니
" 여기 횡단보도에 너무 죽은 사람이 많아. 왜이렇게 여기서 다들 이러고 있누 "
 

하시면서 택시기사분께 무슨 사고 있었냐고 하시더래요.
여기 이럴 곳이 아닌데 번화한 곳에 왜이렇게 떠도는 사람이 많냐고.

한번씩 횡단보도를 지나다 생각할때가 있어요.
' 혹시 내옆에서 같이 신호를 기다리는건 아닐까......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상x동 x데백화점 이라고 하더군요!!

사고로 인하여 백여명의 사람들이 죽었던...가스폭파사고



추천 33 비추천 1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