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무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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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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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화목한 가족이있었어

돈 잘버는 남편덕에 부유한 집안

상냥한 아내덕에 깔끔한 가정살림

예쁘고 활기찬 성격덕에 웃음을 자아내는 외동딸

어느날 딸이 납치되어 부부는 힘들어하고 있었어

납치범은 부부와 약속을 하고 그들의 집으로 딸과 함께 무엇인가를 함께 보냈어

딸은 수면제를 먹었는지 볼에 눈물자국을 남긴채 곤히 자고 있었어

남편은 검은천으로 쌓인 것을 풀었어 그랬더니 속이 보이지 않는 밀봉된 플라스틱 용기와

컴퓨터로 작성한 편지가 들어있었어

"안에 들어있는것은 너희 에게 주는 선물이다

단, 불을끄고 먹어야한다. 그것을 절대로 보면안된다

만약 너희가 불을끄지않고 그 뚜껑을 연다면 딸몸속에 있는 폭탄을 터트려주지

오늘안에 시행해야한다

p.s.부디 날 용서하길 바란다, 아가야"

-용서하길 바란다니요? 무서워요, 여보

-...일단 불부터 끕시다...

암흑속에서 그들은 뚜껑을 열었고 그들은 고기의 질감을 가진 무언가를 느꼈다

그들은 침묵속에 한입씩 베어물었다

아내는 질기고 퍽퍽한 고기를 끈질기게 10으며 남편에게 고기를 건네줬다

남편도 한입 베어물고 그렇게 침묵이 오가는 사이에 남편이 갑자기 고기를 뱉으며

욕으 한다. 날뛰면서 결국엔 소리쳤다

"이건 내딸의 허벅지살이야!!!!!!!!!!!!!!!!!!!!!!!!!!!!"

아내는 즉시 경악하며 고기를 뱉었다

그리곤 불을켜고 아이의 치마를 들추었다

없다

"아아악!!!!!!!!!!!!!!!!!!!!!!!!"

오열한다 미치도록 오열하며 딸을 감싸안았다

이것도 벌써 2년전 얘기이다

그러나

난 아직도 남편에게 궁금한것이있다

어째서d

남편은 그것이 어떻게 우리 딸의 고기라는걸 알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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