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하루에 한명씩 소대원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잠이 오지않아 밖에서 담배한대피고 있는데 저 멀리서 수상한 움직임이 보이는 것이아닙니까?
몰라가서 자세히 보니 소대장이 소대원을 뜯어먹고 있었습니다.
이상한걸느꼈는지 소대장치 뒤를 돌아봐 저는 무작정 내무실로 뛰어가 자는척을 했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좀 있는데
누군지 모르겠지?
터벅터벅.. 복도에서부터 내부실까지 오는 소리가 들려고.. 내무반 문이열렸습니다.
- 너냐?
: 아니요
- 너냐?
: 아니요
-너냐?
: 아니요
두근두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그 병사는 볼수없었습니다.
걸렸죠..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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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대장이 혼자 묻고 답한거죠..
너냐
아니오
너냐
아니오
그 병사는 아니오 대답을 했던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