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 LV 6 지나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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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286
  • 2020.08.0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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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살다 평생에 이렇게 많은 비가 이리 오래 내리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오늘 새벽 미친 듯이 내리는 빗소리에 잠을 설치고 휴~ 이게 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1년 치 내릴 비의 양을 하루에 다 퍼부은 듯 엄청난 비가 내렸는데 이렇게 내린 비가 몇 일 째인지 모르겠네요.

기상청 예보를 보니 이 어마어마한 양의 비가 월화수목금토일 그리고 다음 주에도 계속 내린답니다.

예보로는 매일매일의 강유량이 40mm~60mm이라는데 70mm 이상인 날도 있습니다. 그냥 하늘이 미친 것 같습니다.

비가 많이 온 적이 처음인 건 아니지만 이렇게 오랜 기간 하루도 빠짐없이 내린 적은 처음이라

공포스럽기까지 하려고 하네요. 비가 너무 많이 오니까 이러다 뭔 일 나는거 아닌지 걱정도 되고

여러분들은 비 피해 없으신지 모르겠네요.

앞으로도 많은 비가 연일 계속된다는데 제발 부디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엄청난 양의 비가 연일 쏟아지고 인명피해, 재산피해가 연일 보도되고 있는 상황인데

위 글에서 저는 다행이다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비가 많이와도 비 피해가 거의 발생할 일이 없는 지역이라서 짧은 생각에 다행이다라고 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큰 피해를 보고 계시고 많이 힘드실 텐데 거기에 다행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

삭제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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