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KT에서 모뎀을 교체 해준다는 전화를 받아보신분 있으신가요?
어머님께서 전화를 받으셨답니다.
KT라면서 전화가 왔다네요.
모뎀을 교체해 주겠다고 모뎀을 교체하면 속도가 빨라지고 좋아진다고
우수고객이라 교체를 해준다고
어머님께 전해 들은 내용이라서 그들의 표현을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요약을 하면 10년넘께 KT인터넷을 사용하고있는 우리집 그래서 우수고객이고
우수고객이라 특별히 모뎀을 교체해준다. 이런내용이였나봅니다.
설치기사가 찾아가서 모뎀교체작업을 해준다 언제가면 되겠는냐?
모뎀을 교체하면 좋아진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다 생각하신 어머니는
당연히 공짜(우수고객에게 해주는 서비스)로 생각하고 오시라 했다네요.
전화상으로 이랬답니다. 설치기사가 방문하면 민증을 보여주고 본인확인을 해야한다고.
어머니께 전해듣고 뭔가 이상했습니다.
우선 우리집은 초초초초초고속 인터넷이라 속도에 문제없고
특히 올봄에 인터넷이 먹통인적이 있어서
기사분이 방문 체크해보시고 모뎀도 최신형으로
거기에 집으로 들어오는 선까지 싹 새로 설치를 해주시고 가셨거든요.
KT에서는 어떤 이유로 방문을해도 설치비나 출장비 이런건 요구한 적이 없었고
신분증확인을 하는경우는 더더욱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KT에 직접 전화를 해서 문의를하니 모뎀교체건으로 기사분 방문할 예정 내역이 없답니다.
혹시 KT에서 모뎀교체사업을 한다거나 하는 일 없냐니까 그런일도 없다하네요.
그러면서 슬쩍 엉업지점에서 전화를 했을지는 모르겠다고
하지만 KT에서는 기사분 방문예정 내용이 없어 확인 불가라고
느낌이 뭔가 알기는 하는데 말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을 받았지만
자기들은 모르는 일이라고하여 전화를 끝고 검색을 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피해사례가 제법 많이 보이네요.
영업점에서 전화를 하는거랍니다.
무료인것처럼하지만 새로운 상품으로 몰래 바꾸기를 하는거라네요.
신규가입이다보니 신분증이 필요했던 것 같네요.(이 줄은 추정)
피해글들을보면
갑자기 요금이 많이나와서 항의하고 해지하겠다 했더니
신규가입되면서 약정이잡혀 위약금때문에 그냥쓰고있다는 분들도 있고
4~5개월 무료료 써비스한다고 하고서 지나면 요금폭탄 등등
영업점에서 단독으로 벌이는 일인지? 본사에서 지시를 받은것인지?
어머니께는 사기전화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여러분도 KT에서 모뎀교체해준다고 전화하면 의심 한 번 해보시고 주의하세요.
참 KT에 문의 전화하고 집으로 전화가 왔었답니다.
그 전에는 KT라고 하고 전화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땡땡영업점이라면서 전화를 했답니다.
그리고 바로 모뎀교체하시겠냐고 묻더랍니다. 그래서 필요없다고 하니 전화를 끝더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