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코스트코를 다니는데...
이번 주말은 패스했습니다.
근처에 이케아가 오픈해서 엄청나게 막힌다는 말을 듣고...
엄청나게 많은 소품들과 엄청나게 저렴하다는...
헌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 이케아 코드 자체가... 우리네랑은 맞지않을듯합니다.
기본적으로.... 소비자 스스로 배송 제작하는것을 기본코드로 하기에
처음 몇년은 소품들 판매로 버틸수 있을지 모르지만...
몇년 못버티고 망한다에.. 한표.
몇년전에 구로롯데마트지하에 비엔큐라는게 있었습니다.
지금은 토이저러스로 바꿨지만...
그곳도 이케아랑 성격이 비슷한곳인데
항상 거기가면 구경할께 많아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구경만하고... 사서 가져올수 있는게 별로 없더라고요
마당이 있는것도 아니고 조립할만한 창고가 있는것도 하니고...
싣고 갈만한 픽업트럭이 있는것도 아니고...
작은 의자나... 화분.. 전동 공구... 몇년다니면서 산건
잡다한것들뿐....
몇년 못버티고 토이저러스에게 양보하고 나가더군요...
세계적으로 좋은건 좋은거고... 까르프, 비엔큐... 처럼...
잠시 시끌시끌하다 나갈것같네요...
이케아를 싫어한다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이케아가 빨랑... 망하고.. 차좀 안막히게
코스트코 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