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카 크리스마스 선물 사준다고 반다이몰 갔다가 찾던 다이노포스는 구하지 못하고
건담 프라모델 하나 구입해서 왔습니다. 가격은 39000원 생각보다 가격이 조금 나가더라구요
제가 건담은 잘 몰라서 한참 보고 결정 했네요
이 건담이 비행기로도 변신을 하더라구요? 크기도 적당하니 괜찮겠다 싶어 바로 사게 됐죠.
집에와서 조카에게 주기전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한 한시간만 하면 되겠다 싶었죠. (처녀작 이기도 했고 너무 쉽게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양족 다리를 조립하고 시계를 보니 한기간이 지났더라구요???? 엉????
점점 제 허리는 아파오고 눈은 침침해 지기 시작했습니다.ㅠ(이때 죽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조립하는 내내 아 이게 프라모델이구나 싶었습니다.
오후 3시에 시작 했던 조립은 8시 반이 되서야 완성을 할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밥도 먹고 잠깐씩 쉬긴 했는데 보통 힘든게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완성했다는 보람이라고 해야되나 쾌감 이라고 해야하나ㅠ 해방감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느껴 지더라구요
다음엔 머리큰 건담을 사줘야겠어요ㅠ
특별한 글은 아니지만
끝까지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