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프 직구가 무섭긴 무섭나보네요. 삼성에서 200만원 이하로 tv 푸는거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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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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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11st.co.kr/browsing/MallPlanDetail.tmall?method=getMallPlanDetail&planDisplayNumber=1932858

 

11번가와 삼성이 손잡고 tv를 싸게 팔고 있습니다.(?)

 

11번가는 11시 땡하고 시작하는 선착순 구매이고요.

 

 

그런데 하이마트. 삼성전자 스토어( http://store.samsung.com/sec/tv-video/smart-tv-specials/c/TV04 ) 등에서

 

알게 모르게 한정으로 막 풀고 있는 듯 싶네요.

 

 

un65h6350 혹은 un65h6550af(해외 모델명 : un65h6400) 제품은 아마존에서 더 싸게 팔지만,

 

관세(부가가치세 10프로 + 관세 8프로)와 배송비, 보험료 등 다 합치면

 

직구 가격과 한국 쇼핑몰에서 풀리는 가격의 차이가 크진 않을 듯 싶습니다.

 

물론 아무래도 직구는 단 돈 몇만원 혹은 약 20만원 정도 저렴하게 풀리는 것은 당연하고요.

 

 

그러나 작년 블프때도 tv의 경우 배송이 2달 넘게 걸린 경우도 있을 뿐더러,

 

파손의 경우 반품 하기 어렵다는 점(반품이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 어렵습니다.)

 

그리고 무이자 할부, 카드 캐쉬백이 어렵다는 점 등이 있으므로

 

직구가 처음이신 분들은 다양한 루트를 통해 삼성에서 풀고 있는 대형 tv를 구입할 수 있는 찬스라고 생각됩니다.

 

 

확실히... 블프 직구가 무섭긴 무서운가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미국 소비자들은 관세+부가세+배송료+보험료를 안내므로

 

65인치 티비를 1200달러에 구입 할 수 있네요.

 

 

아무리 메이드 인 멕시코 tv라 하더라도.

 

블프 직구가 무서워 갑자기 몇 백만원을 다운 시켜서 저렴하게 판다고 하더라도.

 

참... 뒷 맛이 씁슬한건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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