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단말기 판매점 많이 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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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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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77&aid=0003353447

뭐 사람들이 폰팔이 폰팔이 하면서 비하해 부르기도 하지만..

다들 가족이 있고, 생업으로 하시는 분들인데...

생각보다 심각하긴 하네요.

 

저희 집 주변만 해도.. 근방에 단말기 판매점, 벌써 5개나 망했네요.

(물론 단말기 판매점이 너무 많긴 했지만...그래도 생업인데 ㅜㅜ)

그중에 한개는 올 8월에 오픈한 가게인데..

출,퇴근길에 있는 가게라서 매일 보는데..

저번주 금요일날 가게 주인이 담배피고, 한숨쉬면서 철거하는거 지켜보고 있더군요.

 

여기저기 기사나오는거 보면 이통사 쓰레기들이...지들 이익 올리겠다고.

67요금제 미만은 판매장려금도 안주고 오히려 벌금 먹인다고 그러고,

판매 장려금도 단통법 이전보다 많이 깍았다고 하더군요.

 

이미 동네 주변 단말기 대리점은 어차피 망하는거 될대로 되란 식으로

자기돈으로 법정보다 보조금 더 준다고 광고 붙여놨더군요.

동네 같은 경우는... 요즘 비싸서 아예 개통을 안하니.. 고육지책으로

걸려서 페업당하던, 어차피 못팔아도 망하니 될대로 되란 식으로 하시는 듯

 

이넘의 나라는 언제나 대기업만 배불려 주는 구조에서 벗어 날수 있을까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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