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월말로 잡았네요. 3년째 8월말이나 9월초에 휴가를 잡았네요. 휴가를 늦게 가서 좋은 점은 한산하고 가격도 싸고 방도 구하기 쉽다는 점이죠.
7월 초에 강원도 다녀왔는데 그때도 해변가에 사람이 은근히 많더군요. 제가 휴가 갈 시기보다 더 많았던거 같네요.
휴가를 늦게가서 좋은 점도 있지만 사람 북적북적이는 진짜 휴가철 같은 기분도 느껴보고 싶네요.
사람 많을때 가면 한가할 때 생각나겄죠?! ㅋㅋ 적당한게 제일 어렵지만 제일 좋은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