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건 사고의 사망률을 높이는 가장 큰 변수는 초기 대응인데요
교감선생님이 자살을 택한이유도 책임감이 가장 큰 이유지요
300명의 인원의 대표로써 선체에 이상이 생겼을 시에
빠르게 선생님들을 소집하고 선장 이나 승무원 과의 대화를 시도 해서
빠른 조치를 취했다면 이런 사고는 없었겠지요 .
선생님들이나 교감선생님도 아마 많이 당황하셔서 승무원의 지시나 방송만을 믿고 기다리신거 같지만 ..
리더는 이래서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
배의 리더로써 판단과 대처를 못한 선장도 당연히 문제지만
학생들의 리더로써 조금더 적극적이지 못했던게 죄책감이 돼서 결국 안좋은 선택을 하신거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
용감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은 혼자서 10~20명을 자기 뜻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을 끝까지 구조하다 사망한 승무원분을 예로 들수 잇겠네요
리더쉽 있는 사람은 그 용감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 10~20명을 자기 뜻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교에 선생님들 위에 교장 , 교감 이나
배 선원들 위에 선장이 있는것이지요
다시는 이런 사태가 일어 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생존자들이 구출 됐으면 좋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