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아지트에서 연말 모임이 있었는데,
예쁜 친구들과 웃고 즐기는 중에도 가슴 한편이 시린 것은 왜인지...
연말이라서 그런가봐요...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것이 왜 이렇게 부담스러운지...
아직도 꽃다운 나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아무래도 20대 초반과는 다른 느낌이네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득 문득 고독이 몸부림을 치는 바람에 조금 일찍 귀가했네요.
이성에 대한 그리움은 아니고, 뭔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리움과 아쉬움이 노크를 해요.
2013년 12월 마지막 일요일 밤...
고독과 함께 커피를 마십니다.
슬픈 고독은 아니고 조금은 낭만적인 고독이랄까요?ㅋ
커피가 마시고 싶은 분들을 위해 커피 이미지 첨부합니다.
한 잔 드시고 따뜻한 마음 함께 나눠요~ㅋ
2013년 12월 마지막 일요일 밤인데 일찍 자기는 너무 아깝죠?


나의 청춘 안녕~
